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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 찬양제를 마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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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조혜윤
날짜 : 09-10-12 20:54
조회 :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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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에 몇번 같이 찬양제를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관악지방에서 2번)
결혼 후에 제가 참여한 동작지방 여선교회 찬양제는 정말 큰 행사였고 저에게 있어서 음. 무언가에 다시 도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내년 이맘때 쯤이면 아기한테 시달리는 엄마가 되어있겠죠 ㅋㅋ
이제 입덧이 가라앉아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실 무지무지 날아갈거 같아요 ㅎㅎ
거의 1달 넘게 입덧을 한거 같은데...그 시간 왜 이리 견디기 힘들었는지 모르겠어요
더 많은 시간 같이 참여하고 준비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좀더 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너무 쉽게 약해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피아노 칠 때 만큼은 있는 힘을 다해서 ㅋㅋㅋ
반주자로서,,집사로서..하나교회 지체 여러분들을 더욱 많이 섬겨야 한다는건 무척이나 당연한것이죠
앞으로도 부족한것이 많이 있더라도 도와주시고 많은 기도 부탁드릴게요
하나교회라는 이름처럼 정말 하나가 될 수 있었고 더욱 단합이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여선교회 모임에 참석을 거의 하지 못한 것을 이자리를 빌어서 회장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랜만에 긴글 겸 횡설수설 했습니다 ㅋㅋ
한주간 승리하시고 늘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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