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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진리를 찾는 순례의 길 마태복음 2:1~12, 미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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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9-12-08 07:50
조회 :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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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면 아기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신앙을 새김질할 필요가 있다. 절기에 담긴 신앙을 새김질하지 않으면 절기는 화석화 되고 신앙은 종교로 전락하고 우리는 아기 예수를 거부한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잘못을 반복하게 된다. 우리의 신앙이 아기 예수를 만난 신앙으로 회복되어야 하는데 그 신앙은 어떤 신앙일까?
먼저 아기 예수를 만난 신앙은 진리를 추구하는 신앙이다. 미가서 5장은 우리에게 근본과 영원은 작다고 말한다. 너무나 작은 평강의 이름이 큰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된다. 노예 같지만 하나님의 최종적인 역사의 남은 자가 된다. 이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로 성취되었다.
지극히 작은 자를 대하는 태도가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겨진 인생 안에서 성실을 요구하고 환대를 요구하고 남은 자로 살기를 바라신다. 우리의 믿음이 진리를 추구하는 태도가 있는지 물어야 한다. 우리는 별과 꿈이 아니라 말씀을 맡은 자이고 나타난 말씀, 예수 그리스도를 본 자이기에 더 큰 책임을 가지고 진리를 추구하고 살 수 있다.
두 번째는 열정 있는 신앙이다.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이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는 것이다. 우리의 열정은 거룩한 낭비와 소비로 진리를 만나는 신앙이다. 그 가치의 대가를 따지지 않고 기꺼이 자신의 것을 소비한다. 그 마음의 태도가 즉시, 온전히, 기쁘게 하는 자원하는 마음이다.
열정은 누구의 조정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생명을 본 자 만이 생명을 위해서 산다. 하나님의 영을 만난 자만이 하나님의 영으로 살 수 있다. 진주의 가치를 아는 자만이 열정을 가지고 그 진주를 차지한다. 아기 예수님을 만난 자가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그 열정으로 새로운 생명을 위해 희생한다.
세 번째는 십자가 신앙이다. 마태는 박사들의 행적을 영원한 말씀으로 기록했다. 이들의 믿음이 기록으로 다시 부활했다. 이제는 육적인 이스라엘이 구원의 사람들이 아니라 동방박사들이 바로 영적인 이스라엘의 사람들이라고 선언한다. 이것이 승리의 믿음이다. 그 승리의 믿음이 바로 십자가 신앙이다.
동방박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도 우리의 마음에 살아있어 우리를 더욱 겸손하게 한다. 믿음이 있는 우리가 너무나 계산적이고 믿음이 있는 우리가 더 이기적이고 믿음이 있는 우리가 더 게으르며 믿음이 있는 우리가 욕구에 더 충실하다. 동방박사들의 믿음을 보고 진리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믿음으로 거듭나야 한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서서 진리를 찾는 순례의 길을 떠나라.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겸손한 마음과 열정이 가득한 마음으로 아기 예수를 찬양하라. 아기 예수는 우리 인생의 진주이다. 아기 예수는 우리 인생의 목적지이다. 예수는 우리 인생의 주인공이다. 아기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신앙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아기 예수를 만난 사람들 1. 박사들 마침
마태복음 2:1~12, 미가 :2~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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