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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내 몸으로 받는 선물 누가복음 1:26-38, 창세기 18: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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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9-12-27 09:38
조회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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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피 값으로 우리의 죄가 속량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이다. 이 선물은 물론 믿음으로 받는다. 믿음으로 받는다는 말은 몸으로 받는다는 의미이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
예수님이 몸으로 드리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한 몸이 되어야 한다. 몸의 드림이 거룩함이다. 마음과 뜻과 소원이 몸으로 와야 진짜이다. 하나님도 계획하고 마음을 가지고 있다할지라도 몸으로 오시는 예수님이 아니라면 망상이고 허탄한 말에 불과하다. ‘사랑해’라는 말이 몸으로 오지 않으면 망상의 말, 허탄한 말이 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 35)
몸으로 드린다는 의미는 예수를 생명의 떡으로 먹는다는 뜻이다. 먹는다는 것이 바로 몸으로 믿는다는 의미이다. 몸으로 믿음으로 예수 선물을 받아야 한다.
예수님이 오신 것을 믿고 입으로 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천 년 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 하나님을 몸으로 믿고 몸으로 받지 않으면 가짜가 될 수밖에 없다.
생명은 받는 훈련부터 시작한다. 은혜는 받는 것이다. 우리에게 오신 아기 예수님은 선물로 오셨다. 가장 귀한 선물이지만 나에게는 값없이 주어지는 생명이다. 하지만 가장 값비싼 은혜인 것을 알고 그 가치의 인생을 몸으로 받아야 한다. 하늘에 있는 말씀이 있고 공중에 떠 다니는 말씀이 있는데 그 말씀을 내 몸으로 받는 순간 썩고 쇠하고 없어질 몸이 영원히 썩지 않는 몸으로 변화된다.
성탄절이 2천 년 전의 역사, 2천 년 전의 이야기를 듣고 ‘아, 그렇구나.’하고 끝날 이야기가 아니다. 성탄은 우리를 ‘성육신’하게 했다, 거룩한 분이 보잘것없는 몸으로 들어오셔서 가장 거룩한 몸이 되었다. 이것이 진정한 성탄의 의미이다. 오늘 주님이 내 몸으로 오신 이 신비, 기적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
아기예수를 만난 사람들 5. 마리아 2
누가복음 1:26-38, 창세기 18:9-15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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