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본향을 향해 가는 나그네 베드로전서 1:17 |
 |
|
|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1-07 09:14
조회 : 264
|
|
|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1954
|
|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로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 1:17)
2020년 하나교회에 주신 말씀이다. 존재가 있는데 그 존재는 아버지가 있는 아들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본향으로 가야하는 나그네이다. 이 두 가지의 존재성을 가지고 두려움으로 지내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은 두려움이 없는 사랑이다. 징계를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존재로 살아가는 두려움이 있다. 한 마디로 얘기하면 하나님아버지를 경외하는 것이다.
나그네는 유랑자도 아니고 방랑자도 아니다. 유랑자와 방랑자는 갈 바를 모르는 자들이다. 그런데 나그네는 본향, 정확하게 자기가 가야할 장소를 알고 있는 사람이다. 알면서 그 곳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성을 쌓고 우물을 파는 것이 아니고 장막생활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그네는 늘 가벼운 마음으로 본향을 향한다.
2020년 하나교회에 주신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저앉지 않고 계속해서 본향을 향해서 전진하라는 것이다. 이런 태도가 모든 위경에서, 모든 곤경에서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또한 각 사람에게 주시는 한 해의 말씀들이 있는데 말씀은 다 좋은 것이다. 어떤 말씀은 축복의 말씀이고 어떤 말씀은 저주의 말씀이 아니다. 다 아름다운 말씀이다. 한 해 동안 각자에게 주신 말씀을 새김질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그 말씀이 길이 되고, 진리가 되고, 생명이 된다.
베드로전서 1:17
God bless u~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