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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역리를 순리로 바꾸는 사람들/하박국 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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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1-08 08:33
조회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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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한다고 하는 것이 2019년 하나교회에 주시는 말씀이었다. 진리 지식이, 그 생명의 법이 물이 된다는 의미이다. 하박국 선지자가 전하는 메시지의 가장 중요한 주제가 ‘물’이다. 생명의 지식과 법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이 된다.
가뭄과 홍수의 때에는 똑같이 마실 물이 없다. 가뭄에 물이 없는 것은 당연하지만 홍수가 난 때에는 물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물, 마실 물이 없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라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세상에 가득하다는 뜻이다. 바다 자체가 물인데 물에 물이 또 덮어진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성경은 문자로 이루어졌고 이 문자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이는 세계로 만든다. 말씀을 읽을 때 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이는 세계로 볼 수 있다. 말씀이 거울이고 거울을 보는 것은 곧 나를 본다는 뜻이다. 말씀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존재인지,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야 되는지를 보여준다.
말씀은 다 나를 고치는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적용해야 한다. 내가 설교하는 내용도 결국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나를 고치기 위해서 주신 말씀이다. 그것이 확대되어서 좀 더 객관적인 말로 설교화 되어 공동체를 살린다. 말씀이 거울이라면 거울을 잘 보고 적용하면 된다. 물이 바다로 넘친다는 말은 거울이 가지고 있는 속성을 그대로 표현하는 말이다. 거울의 특징을 알면 이 말씀의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먼저, 물이 바다를 덮는다는 의미는 역리를 순리로 바꾸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거울은 3가지의 특징이 있는데 첫 번째 특징은 ‘거꾸로’라는 점이다. 좌, 우가 바뀌었다. 말씀도 세상과 반대이다. 세상의 논리와 세상의 가치와 반대로 살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성경공부 할 때 가장 용감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말씀 공부 열심히 하고 나서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정직하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다가는 매일 지고 살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거꾸로’이다. 처음 것이 나중 되고 나중 것이 처음이 되기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이고 이 역리의 세상에서 순리로 산다는 것은 ‘나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각오하고 사는 것이다.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 계속
하박국 2:12~14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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