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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진실한 한 방울의 물 하박국 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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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1-09 09:04
조회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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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바다를 덮는다’는 의미는 세상이 두려워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거울의 두 번째 특징은 거울에 비친 것은 실체가 아니고 그림자라는 것이다. 실체는 하늘에 있다. 세상에 있는 모든 현상들은 그림자와 같다. 그림자가 길면 무섭고 짧으면 우스운 것이 아니다. 그림자는 그냥 그림자일 뿐이고 본체, 실체는 따로 있다.
하박국 선지자는 세상의 불의를 보았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무너지는 꼴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 꼴을 보고 있는 하박국 선지자가 결국 그 안에 목마름을 채울 수 있는 진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이 물이다.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라고 말씀한다. 성경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고 할 때 물이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본질을 말하고 있다면 바다는 물과는 또 다른 것이다. 바다와 물이 사실은 극과 극이다.
2장 12절부터 14절에서 바다가 상징하는 것은 세상이다. 세상의 가치이다.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고 민족들이 수고하고 헛된 일로 피곤하다. 바다는 건설하고 건축하고 수고하고 헛된 것을 모아둔 것을 상징한다. 우리에게 보이는 것이 사실일까? 아니다. 사실은 하늘의 승리이고, 영원한 생명이 진실이고 실체이고 본질이다.
그 바다 안에서 진실과 실체와 본질은 한 방울의 물이다. 바다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 오직 한 방울의 물이다. 살아있는 생수이다. 바다에 물 한 방울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런데 한 방울의 물이 바다를 덮었다. 이것이 진실이다. 한 방울의 물이 가진 생명력은 모든 바다를 덮을 만큼 진실하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이다.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 계속
하박국 2:12~14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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