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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하나님이 맞습니다! 갈3:1-5, 슥4: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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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4-11 13:08
조회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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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첫 번째 이유는 자녀 삼으시기 위해서이다.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사 43:6~7)
우르에서 하란까지는 1000km이고 하란에서 세겜까지 700km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325km라고 하는데 서울 부산 왕복을 3번 하는 거리이다. 하나님이 우르에서 부르시고 하란까지 하란에서 세겜까지 이끄셨는데 그 이유가 자녀 삼으시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땅 끝에서도 오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은 거리를 넘어서, 인종을 넘어서, 편견을 넘어서, 문화와 그 모든 것들을 넘어서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사 43:10)
두 번째는 하나님의 증인으로 부르신 뜻이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마귀와 마귀의의 추종자들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증인으로 부르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증인프로젝트이다. 2~3 사람의 증인으로 공심판대에 서서 예수 그리스도가 옳다고 몸으로 증거하고 입으로 증언하는 것이다. 끝까지 내어주시고 다른 생명을 위해 죽으셨던 십자가의 삶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고 영원히 살게 되는 유일한 길, 유일한 방법이다. 속이고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자유자로, 그렇지만 주님이 주신 생명을 즉시, 온전히, 기쁘게, 자원하는 사랑의 종으로 주님의 남겨진 고난을 채우고 살기로 되어 있다.
세 번째, 우리를 찬양하는 자로 부르셨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사 43:21)
원래 마귀가 하는 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는데 어느 순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되었다. 그래서 찬양하는 일을 대신할 우리가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이성적인 관점에서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세계의 일이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우리가 마지막 때에 해야 될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아브라함의 복음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기억하는 것이다. 수고와 땀과 고통은 땅의 사람에게 주신 것이고 하늘의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증인으로 찬양하는 자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거기에 아브라함은 ‘맞습니다’ 라고 한 것이다. ‘믿으매 의로 여겼다’라고 할 때 ‘믿으매’ 가 ‘하나님이 맞습니다.’ 라고 한 것이다. 그 고백을 함으로 아브라함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하늘의 복을 받고 하늘의 복 그 자체가 되었고 복의 근원이 되었다.
나로 말미암아 복을 다른 사람들이 얻게 되는 이 아브람함의 복음을 믿기만 하면 우리도 그 복을 누릴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나를 통해서 누군가에게 복음의 능력이 드러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아브라함의 복음을 듣고, 보고, 알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8. 아브라함의 복음
갈 3:6~9, 사 43:14~21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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