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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죽을까 하노라 갈라디아서 3:10~14, 호세아 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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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4-22 08:59
조회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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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있기 전에 아브라함이 있었다. 이 말은 모세의 율법이 있기 전에 이미 아브라함의 은혜가 있었다는 말이다. 죄는 이미 있었지만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은 율법이 오고 나서 부터이다. 안식일 법과 할례의 법은 사람의 죄가 시작한 이후로 계속해서 존재했지만 그것을 지키지 않을 경우 죽게 되는 것은 율법이 오고 나서 부터이다.
저주의 악순환이다. 율법이 세워진 후 율법의 행위로 지키려고 할 때마다 거짓과 분열의 영인 뱀이 와서 말씀, 율법을 곡해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자리에 곡해한 말씀을 둔다.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을 ‘죽을까 하노라’라고 다르게 해석하고 이해한다. 거짓과 분열의 영의 말씀으로 스스로를 죽음의 자리에 내 몬다. 저주와 심판의 자리에서 자기 탓이 아니라고 하면서 결국 영원한 수고와 영원한 땀과 영원한 고통의 자리가 자신의 자리라고 망상한다. 그리고 영원한 죽음이 실재가 된다.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갈 3:12)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18:5)
하나님께서는 이 저주의 악순환을 끊어 버리기 위해서 율법을 행한 자를 보내셨다.
지킬 수 없는 율법을 지킬 수 있도록 율법을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그 분이 두 번째 아담이고, 두 번째 아브라함이고, 두 번째 모세이다.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복과 믿음의 완성으로 오신 분이다. 저주를 받는 자로 나무에 달린 자를 믿어야 아브라함의 복과 믿음이 완성된다.
율법의 행위의 저주는 선악을 아는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시작되었다. 그것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과 뱀이라는 세상의 말씀이 아담이라는 흙에 씨앗으로 심겨진 이후이다.
씨앗은 말씀이다. 그 말씀이 나를 움직이고 나를 만들고 나를 나답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지면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고, 뱀이라는 세상의 말씀이 심겨지면 선악을 아는 성품과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처럼 내가 주인 되는 능력과 거짓과 분열의 사망을 소유하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9. 나무에 달린 자
갈라디아서 3:10~14, 호세아 4:11~14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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