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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버릴 것이 없는 인생들 갈 3:23~29, 사 6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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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5-06 09:13
조회 :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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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는 믿음의 세계는 3가지 차원의 세계이다.
첫 번째는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나의 진짜 존재를 깨닫게 되는 세계이다. 율법아래에서는 거짓자아가 계속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이루고 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아니다’라는 것을 인정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깨닫고, 기억했더니 내게 이미 주신 은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 찾아 삼만리, 아빠 없는 하늘아래에서 사는 인생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이고 유업을 이어받을 후사이고 하나님아버지가 사랑하는 존재, 그 자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두 번째는 사람들이, 이 인간들이 다르게 보인다. 어느 누구도 인정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동의 할 수 없는 인생들이다. 다 문제아들이고 재투성이들 같다. 유대인들과 헬라인이라는 말은 인종의 차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유대인은 인간이고 헬라인은 짐승이라는 말이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알 수 없는 영혼이 없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 인생들이 다르게 보인다.
믿음의 세계 안에서는 하나이다. 인종을 넘어서 있는 것이 믿음의 세계이다. 종이나 자유인은 신분의 차이가 있다. 하지만 믿음의 세계 안에서는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남자나 여자, 천부적인 특성이 다른 존재들도 믿음의 세계 안에서는 하나가 된다. 다름과 개성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다. 다름이 하나님의 세계 안에서는 본질의 차이가 아니고 존재양식의 차이 일뿐이다. 하나님의 세계 안에서는 비교와 경쟁이 없고 단지 존재하는 양식, 자신을 가장 자신답게 드러내게 하는 다름만 있을 뿐이다.
세 번째,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하나님은 버릴 것까지도 다 받기를 원하신다. 좋은 것만 주님의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장점과 단점은 같은 것이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단점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을 복음을 전하는 데 사용하면 최고의 은사, 장점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편에서는 버릴 것이 없다. 다 하나님의 것으로 받기를 원하신다. 그것을 오늘 바울은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다고 표현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11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 3:23~29, 사 61;1~11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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