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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때가 차매 갈 4:1~7, 시 19: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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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5-16 09:16
조회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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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인과 청지기가 필요했던 어린아이에서 이제는 아들의 명분을 얻고 유업을 이어받는 후계자, 상속자가 된 것이 ‘때가 차매’의 신앙이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만물 안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변화의 시간이 반드시 있다. 하늘을 보아도, 땅을 보아도 아름다운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다.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시 19:3)
이해되지 않고 설명되지 않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 안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래서 악의 세상 안에서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듣고 보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지만 포기 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따라 살 수가 있다.
율법의 저주가 아니라 상급의 율법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변화의 시간이 반드시 있다. 말씀이 제대로 들리기 시작한다. 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달다. 율법의 저주로 말씀을 들으면 죽을 맛이다. 아니면 저주의 말씀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죽이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이제는 상급의 말씀으로 들리기 시작한다. 귀하고 단 말씀으로 듣고 지키고 행하는 것이 나를 나 되게 만드는 것이고 그 말씀으로 날마다 죽고 날마다 살아나는 부활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결국 말과 마음이 하나님과 일치되기를 기도하는 시간이 반드시 올 것이다. 갈라디아서 4장 5절에서 말씀한 것처럼 아들의 명분을 얻었다는 말씀이고, 6절,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고, 7절, 유업을 받을 믿음을 가진 자가 되었다는 말이다.
아들은 명분과 자격과 소속을 중요하게 여긴다. 당장의 유익과 처세로 사는 에서의 팥죽과 싸운다. 내가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지, 내 입장이 무엇인지 세상은 우리에게 날마다, 사건마다, 관계마다 명분과 자격과 소속을 묻는다. 이 영적인 싸움을 하는 것이다.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시 19:14)
하나님의 시간과 사람의 시간이 하나 되는 결정적인 시간이 반드시 있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12 때가 차매
갈 4:1~7, 시 19:1:~14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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