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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하나님의 성품을 자랑하라! 갈 5:2~6, 렘 9:2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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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6-20 09:34
조회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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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소유하고 살아가는 신앙의 두 가지 원리가 있다. 자랑해야할 것과 자랑하지 말아야할 것, 두 가지를 말씀하신다. 역사하는 믿음은 말로 나타난다. 말해도 되는 것이 있고 말하지 말아야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말이 중요하다. 마음의 할례와 마음의 할례의 열매인 육체의 할례는 말로 드러난다. 말을 바꿔야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다. 자랑해야 될 것은 자랑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아도 될 것은 자랑하고 있으면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무엇을 자랑하지 말아야하는지 예레미야 9장 23절, 말씀 하신다. 지혜, 용맹,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런데 표현이 재미있다. 예레미야는 지혜로운 자에게 지혜를 자랑하지 말고, 용사에게 용맹을 자랑하지 말고, 부자에게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고 한다. 굳이 자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자의적 숭배를 하지 말라고 하신다.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경륜가운데 있다. 자랑하지 말라는 것이 가진 것을 말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말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왜 주셨는가? 를 질문 해 봐야 한다. 지혜와 용맹과 부함은 사랑하라고 주신 것이다. 주신 자유, 은혜, 선물은 모든 것을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함으로, 시간이 많은 사람은 시간으로, 경건한 사람은 그 경건함으로, 성실하지는 않지만 그때마다 번득이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생각으로 섬기고 사는 것이다. 자랑은 없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랑의 말을 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존재를 아는 것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성품,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깨닫는 것을 자랑하라고 한다. 율법 조문의 할례는 하나님에게 받은 것을 자랑하지만 마음의 할례는 하나님의 성품을 자랑한다. 마음의 할례는 마음을 자랑한다.
하나님을 자랑한 기억이 있는가? 하나님의 성품이 너무나 자랑스러워서 그렇게 살고 싶고 따라하고 싶었던 적이 있는가?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고후 10:17)
‘자유의 진리’가 우리 마음에 살아 역사한다면 ‘자유롭게’되는 몸 상태의 흔적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결론은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의 말을 하고 살라는 것이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기 위해서 내 소유와 능력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는 것을 자랑하고 살자.
갈라디아서 강해설교17
역사하는 믿음
갈 5:2~6, 렘 9:23~26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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