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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전진하는 힘, 한 마음 갈라디아서 5장 7절-12절, 민수기 31장 13-20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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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6-25 08:57
조회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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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선수가 만나게 되는 3가지의 장애물 중 세 번째 장애물은 다른 마음, 두 마음이다. 방향도 맞고 달리기 하는 몸으로 만들기도 했지만 달릴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한 마음은 전진하는 힘이다. 두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바람을 가르며 뛸 수 없다. 장애물이 생기면 멈출 수도 있고 전진하고 뛸 수도 있는 마음이 한 마음이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 1:6~8)
두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 바람에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다고 하신다. 뛰는 모양으로 말하면, 갈지자로 뛰는 모습이다. 싸우는 자의 모양으로 말하면, 허공에 주먹질하는 것과 같다. 두 마음은 결국 내 마음과 예수 마음의 싸움이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계신다면, 예수의 심장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예수의 심장이 한 마음이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잘못된 방향과 부실한 몸과 오락가락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할 수 없다. 믿는 우리는 진리의 방향을 바로 잡고, 튼튼하고 강건한 몸으로 성장해서, 오직 승리를 위해서 한 마음을 가지고 진리의 출발점에 서 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서기 이전에 우리는 십자가의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을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갈 5:12)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방향을 다르게 권면하는 자들이고, 세상의 누룩을 넣어서 몸을 약하게 만드는 자들이고, 달리는 다리를 붙잡거나 발목을 잡는 자들이다. 이들과 관계를 끊어버리라고 단호하게 말씀 하신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18 십자가의 걸림돌
갈라디아서 5장 7절-12절, 민수기 31장 13-20절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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