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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걸림돌을 제거하라 갈라디아서 5장 7절-12절, 민수기 31장 13-20절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6-27 09:57     조회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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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을 제거하기 위해서 민수기 31장은 두 가지를 적용하라고 말씀 하신다. 먼저 죽이고 살리는 것을 분별하라고 하셨다. 민수기 31장 17절과 18절을 보면, 남자는 다 죽인다. 여자 일부는 죽이고 일부는 살린다. 살린 여자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이다. 그들은 왜 살렸을까? 아마도 이방의 제사를 드리지 않은 자들이, 그 여자들뿐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이방인들은 제의를 통해서 사회적 간음을 하기 때문이다.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이스라엘 군대에게 발람의 삯의 걸림돌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모세는 분별하라고 한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마찬가지이다. 스스로 베어 버리라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 생활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분별하라는 것이다. 가지치기이다. 세상에서 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등지고 살 수 없다 하지만 진리생활을 위해서 절제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진리는 순전함과 진실함을 요구하는데 복잡하고 다양한 것을 해야 한다고 착각하고 사는 것이다.

말씀 생활과 예배 생활과 기도생활과 전도생활을 위해서 우리는 단순한 생활로 절제할 수 있도록 분별해야 할 것이다. 진리로 만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자족하고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 충만하다. 밥도 먹고 쉬기도 하고 일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자족할 수 없고 충만하지 않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실 것이다.

두 번째는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진영밖에 주둔하라고 명령하셨다. 깨끗함을 지키기 위해서 거리두기를 하라는 것이다. 승리하고 돌아온 군대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집으로 돌아가서 쉬고 가족을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모세는 이레 동안 들어오지 못하게 접근금지를 명했다. 왜 그런가? 관계를 위해서 순전함과 진실함을 구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의 고난을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말했을 때, 베드로는 ‘그리 마옵소서’ 하고 예수님을 붙잡는다. 그 때 주님이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마 16:23) 

내 뒤로 물러가라. 앞장서서 주님을 대변하고 지키고 있었던 베드로에게 주님은 진영 밖으로 나가 있으라고 명령하신다. 사람의 일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거리두기 하라는 것은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일정부분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순전한 사랑과 진실한 관계가 안 된다.

분별하고 거리두기 하는 적용이 진리생활을 위해서 필요할 때가 있다. 우리는 모두가 믿음의 경주자들이다. 방향이 맞는가를 보아야 한다. 달릴 수 있는 몸을 만들고 있는가를 잘 살펴야 한다. 어떤 역경과 어려움도 뚫고 달릴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고 그것을 과감하게 제거할 수 있는 믿음의 분별과 믿음의 거리두기를 적용해야 할 것이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18 십자가의 걸림돌
갈라디아서 5장 7절-12절, 민수기 31장 13-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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