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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갈 6:6~10, 왕하 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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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7-29 08:32
조회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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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다’ 말은 쉽게 결과를 볼 수 없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착한 일을 하는 두 번째의 법칙은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농사짓는 자는 기다리고 인내한다. 너무 부지런해서도 안 되고 또, 너무 게을러서도 안 된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라는 말은 악의 세상에서는 선의 결과를 보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율법의 저주아래 있기 때문이다. 율법의 저주는 사망의 법을 따라서 악은 승리하고 선은 실패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정의와 공의는 가끔 승리하고 어떤 때는 실패의 연속으로, 실망하고 원망하게 된다. 승리에 취해 있는 사람은 스스로를 속인다. 꽤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 거룩한 것으로 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심는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결과를 보면 가짜이고 거짓이고 분열이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는 일을 하신다. 30배, 60배, 100배는 농부의 땀과 눈물과 피의 결과이다. 하지만 그것이 썩고 쇠하고 없어지는 열매라고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 열매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고 변개치 아니하고 회전하는 그림자조차 없어야 한다. 남는 열매만이 하나님나라에 의미가 있다. 최상의 열매, 최고의 열매, 영원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기다리고 기다려야 한다.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착한 일을 하는 세 번째 법칙은 ‘거두리라’는 약속을 기억하는 것이다. 반드시 씨를 심고 기다리면 마르지 않는 물과 생명의 근원으로 빛이신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주님께서 자라나게 하셨으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6)
씨를 심고 기다리는 것은 믿는 우리의 몫이고 우리의 부담성이다. 하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몫이고 하나님의 부담성이다. 우리는 선한 일로 심는다. 말씀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심는다. 하지만 결과는 하나님에게 위임하고 위탁하며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린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하나님은 반드시 거두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하셨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23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갈 6:6~10, 왕하 2:1~11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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