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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은혜 더하기 은혜 삼상 16:1~13, 롬 1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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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8-17 09:06
조회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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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복음 1장 1절은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를 표현한다. 아브라함의 은혜로 시작해서 다윗의 은혜까지, 그 모든 은혜의 충만함과 완성이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은혜 더하기 은혜이다. 이 은혜의 충만으로 모든 죄를 덮고, 모든 죄악을 기억하지 않고, 모든 불의를 씻어주신다.
마태복음 1장 1절의 세계가 교회이다. 교회는 은혜의 공동체이다. 약육강식과 권선징악의 테두리를 벗어나서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교회이기 때문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은혜와 왕의 유업을 받은 다윗의 은혜에서 하나님나라,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갈 수 있도록 부르셨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창세기 1장 1절의 믿음이 있다. 이 믿음은 창조질서의 하나님의 세계, 창조질서를 표현한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유용하다. 이 본질이 무엇이냐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는 말이다. 세상에는 순서가 있다. 보이는 것이 먼저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말씀이 보이는 실상, 이 세상을 만드셨다.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창세기 1장 1절의 믿음, 창조질서의 세계와 마태복음 1장 1절의 믿음, 은혜의 세계를 살아간다. 이 두 가지의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땅에 발을 딛고 하늘을 향해 마음을 두고 오늘도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를 살아간다. 이들을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부르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구약에서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았던 인물이 아브라함과 다윗이다. 이 둘 중에서도 특별히 마태복음의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는 다윗의 족보이면서 동시에 다윗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있다. 마태복음의 계보는 특이하게 14대, 14대, 14대로 구분 되어 있다. 이 구분이 의미가 있는데 이 계보의 구별이 다윗이라는 숫자, 14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윗의 왕권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마태복음의 주제가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제2의 다윗 왕을 의미하고 있다.
다윗의 신앙 1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 16:1~13, 롬 10:5~13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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