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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깨진 항아리에 물 삼하 12:7~15, 요 1: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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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10-23 09:39
조회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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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다윗으로 있었던 이유가 한 가지 있다. 구약의 시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의 증거를 받은 믿음이 다윗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구원에 이르는 회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라는 회개의 믿음이다.
용서라는 감정은 율법으로는 불가능하다. 오직 ‘은혜 위에 은혜러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율법이 필요 없다는 말씀이 아니다. 죽이는 율법에서 살리는 율법이 되기 위해서는 은혜의 율법이라는 ‘은혜 위에 은혜가 덮어져야 한다’는 말씀이다. 깨진 항아리에 물 붓기와 마찬가지이다. 그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물속에 집어넣는 것이다. 은혜의 바다에 들어가야 한다. 죄의 크기가 상상 이상이다. 우리는 죄인 중에 죄인, 죄인 중에 괴수이기 때문에 그 죄를 덮으려면 바다와 같은 은혜와 하늘 같은 은혜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구멍을 막아주는 신비, 두꺼비와 같은 존재가 있어야 한다. 사람의 손으로는 안 된다. 이해되지 않고 설명되지 않는 신비의 존재가 와서 그것을 한순간에 막아주는 경험을 해봐야 그 죄를 이길 수 있다. 이 구원자, 보혜사의 경험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이것이 신비의 경험이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오신 사건이다.
무너진 다윗이다. 최악의 다윗이 믿음의 다윗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다윗의 신앙10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삼하 12:7~15, 요 1:14~18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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