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독수리 날개로 업어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 눅 2:41~52, 시 43:1~5 |
 |
|
|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03-27 09:15
조회 : 96
|
|
|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2278
|
|
우리의 최고의 사역은 하나님아버지와 동행하는 것입니다. 동행의 사역은 이루는 구원의 절정으로 하나가 되는 과정입니다.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기 위해서 우리는 아버지의 뜻과 소원과 목적을 이루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시편 43편은 동행에 대한 세 가지 모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편 43편 3절, 주의 빛과 진리의 동행입니다. 나를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주의 빛과 진리가 앞서 가고 우리는 뒤에서 쫓아가는 모습입니다. 이것이 동행입니다. 우리는 동행이라고 하면 반드시 함께 나란히 걸어가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동행은 주님이 앞서가고 우리가 뒤를 쫓아가는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목자이신 예수님이 먼저 가시고 우리는 그 음성을 듣고 쫓아갑니다.
주님을 쫓는 모습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업혀가거나 주님의 어깨에 매여서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잃어버린 양을 어깨에 매고 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 양이 더 이상 도망가지 못하도록 다리를 부러뜨려서 어깨에 매고 왔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매어 있던 업혀 있던 다 그것이 그것입니다. 반드시 내 힘으로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출 19:4)
이것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은 광야 생활 40년의 시간을 괴롭고 힘든 시간으로 기억하지만, 그들의 의복은 헤어지지 않았고, 발은 부르트지 않았습니다. 굶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업어서 동행하셨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을 내가 끌고가는 것이 아니라 업혀가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시편 43편 3절,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서 동행합니다. 함께 거주합니다. 함께 살아갑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함께 먹고 마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먹고 마시는 자가 아니면 주님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거하시는 영이 우리의 마음에 영원히 살기를 원하십니다.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이 성전입니다. 그 성전에 우리를 손님으로 초대하셨습니다. 그 성전에 손님으로 불렀지만 그 성전의 주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시편 23편 6절의 믿음입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첫번째 동행은 내가 주님을 따라 가는 것이고 두 번째 동행은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세 번째 동행은 내가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라옵니다. 내가 앞서 가는데 주님의 복이 나를 쫓아옵니다. 아이 예수님은 성전에 머물러 계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곳에 머물러 있기만 하면 주님의 영광과 임재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머무는 동행입니다.
누가복음 강해 11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눅 2:41~52, 시 43:1~5
God bless u~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