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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강해설교79-자색 옷과 고운 베옷 (누가복음 16장 19-31절, 시편 119편 17-2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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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10-23 21:15
조회 :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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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인생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해하기 힘든 말씀이지만 주제가 ‘회개’입니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18절 말씀에서는 신랑이신 예수님이 자기 아내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돈을 좋아하며 우상을 섬기는 그들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돈을 섬길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에서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돈의 힘이 생각보다 강하고, 돈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물질의 세계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산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회개’하기 힘들게 하는 세 가지의 장애물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회개가 힘들까요? 왜 하나님을 섬기고 살 수 없을까요? 첫째는 우리에게 가난한 자와 부자를 나누는 마음의 경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질세계에서 부자냐 가난하냐 하는 문제가 하나님나라에서 구원을 받느냐 못 받느냐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부자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부자였고, 이삭도 부자였습니다. 다윗과 솔로몬도 부자였습니다. 예수님사역에서도 부자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자인 여인들의 도움도 받으셨고 돌아가셨을 때 아리마대 요셉이라는 부자의 도움도 받으셨습니다. 바울의 사역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색 옷감 장사를 하는 루디아는 바울의 사역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자색 옷감은 귀족과 왕족들의 옷을 만드는 재료였습니다. 자주색 염료는 ‘뿔고둥’으로 불리는 달팽의 분비물로만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두로가 위치한 지중해 해변에서 그 달팽이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자주색으로 염색한 겉옷의 가치가 지금으로 말하면 1억 원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이 비유의 주제는 부자와 가난한 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의 결과는 너무나 당황스러운 게 사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부자는 당연하게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고 거지 나사로는 당연하게 음부에 갔어야 했는데, 반대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부자이기 때문에, 가난하기 때문에 음부와 천국이 갈라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서 특이한 점이 있는데, 부자는 이름이 없는데 거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이 나사로입니다. 나사로라는 이름의 뜻이 ‘하나님이 도우셨다’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지 나사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왜 부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했을까요? 은혜의 내용은 오직 믿음이라는 관을 통해 전달되는데 그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를 담고 나를 수 있는 믿음의 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 없는 마음이 19절 말씀입니다. 그 부자는 자색 옷과 고운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자색 옷과 고운 베옷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비싼 옷과 아름다운 옷에 자신의 영혼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안목의 정욕입니다. 또한 ‘날마다’라고 말했습니다. 파티가 나쁜 게 아닙니다. 그런데 그 부자는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는 인생을 살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면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의 책임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은혜를 은혜답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 은혜의 이룸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나사로는 이름 때문에라도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인생이었습니다. 더구나 인생이 거지입니다. 남에게 빌붙어서 살아야만 하는 인생이었습니다. 개들이 와서 헌데를 핥을 정도였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장애인이었습니다. 인생이 은혜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다고 기도했을 것이고 그의 인생을 날마다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살도록 믿음의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의를 위해 당하는 고난
‘회개’하기 힘들게 하는 세 가지의 장애물 중 첫째는 우리에게 가난한 자와 부자를 나누는 마음의 경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경계선이 20절에서 말한 ‘대문’인데 대문은 집 주인과 나그네의 경계선이고, 눈을 빼앗기는 인생과 눈을 뜨고 차마 볼 수 없는 인생의 경계선이기도 합니다.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면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보라고 하셨을까요? 그들이 고아였고 과부였고 나그네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셨고, 신랑이 되어 주셨고, 하나님의 집에 초청하여 주인삼아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돌보고 보살펴 주는 것이 그들이 받은 복의 의무였습니다. 부자도 은혜이고, 가난한자도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문’이 그 은혜를 잊게 만들었습니다. 자신만의 왕국을 세워서 누구도 침입하지 못하도록 성벽을 쌓았습니다. 이 성벽이 자신의 안전과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착각이었습니다.
둘째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바라보는 마음의 경계가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물질세계에서 우리에게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일까? 우리는 나에게 좋은 것은 다 하나님께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자는 25절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그것이 하나님께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는 괴로움을 주는 일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의 경계선은 26절의 ‘큰 구렁텅이’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두 번째 경계선을 이해하려면 25절의 나사로의 고난과 28절의 부자의 고통을 이해해야 합니다. 나사로의 고난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나사로가 받은 나쁜 일’입니다. 부자는 ‘너에게 좋은 일을 받았고’라고 되어 있다면, 거지 나사로는 소유격 ‘너에게’라는 단어가 빠져 있습니다. 이 말은 부자가 받은 것은 자신에게 좋은 일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나 또는 하나님의 객관적인 말씀의 세계에는 아무런 유익이 없는 일었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데, 고통은 자신의 죄로 인한 대가지불을 말합니다. 그런데 거지 나사로가 받은 나쁜 일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고 고난이었습니다. 그가 왜 그런 상황에까지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그가 처한 상황은 하나님의 객관적인 나쁜 일로 고난이라고, 한글 성경은 다시 해석했습니다. 고난은 의를 위해 핍박받는 상황을 말합니다.
거지 나사로는 게으르기 때문에, 또는 장애인으로 태어나서 그 곳에서 거지가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해 나쁜 일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나라를 살다보니 손해보고, 꾀를 사용하지 않고, 묵묵히 진리를 가지고 살다보니 나쁜 일을 당하다가 거기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해되지 않고 설명되지 않는 고난의 길을 걸은 사람이 욥이었습니다. 욥도 피부병에, 어느 날 갑자기 빌어먹는 신세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물질세계에서 고난이나 고통은 다 똑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는 경계를 나누는 ‘큰 구렁텅이’가 있습니다. 도저히 건널 수 없는 장벽입니다. 사람은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라지 주님을 위해 나쁜 일을 뒤집어쓰고 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좋은 일, 유익한 일만을 하려고 하는 마음의 경계선이 있습니다. 나쁜 일을 당하지 않으려고, 또는 나쁜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크고 넓은 마음의 벽을 쌓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까요? 물으면, 하나님이 나에게 저주 같은 말씀의 응답을 주실까봐 차마 기도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복과 저주의 경계선을 두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복과 저주의 경계선이 큰 구렁텅이입니다. 도저히 넘어 갈 수 없는 저주의 길을 외면하고, 무시하고, 경계하면서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벼랑 끝에 사는 것이 두려워서 안전하고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길에서만 살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날마다 죽기 살기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벼랑 끝에서도 행복하게, 주님께 영광을 드리면서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고난이지만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구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시간의 경계를 넘어서
셋째는 새 것과 옛 것을 바라보는 마음의 경계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새 증언과 옛 증언이 있습니다. 새 증언은 가까이에 있는 내가 아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옛 증언은 하나님의 사람이 하신 것입니다. 보이는 현재의 사람이 증언을 하면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듣지만 보이지 않는 옛 사람이 한 증언은 듣지 않습니다. 산 사람이 하면 듣고 죽은 사람이 하면 잘 듣지 않습니다. 새 증언은 현재이고 옛 증언은 과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의 소리를 들려주면 사람들은 회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과거에 막힌 귀가 지금 갑자기 뚫릴 수 없고, 마찬가지로 들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세 번째의 경계선은 31절 ‘죽은 자 가운데’라는 시간의 경계선입니다. 사람들은 날마다 새로운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잘사는 것이 중요하고 죽음 이후에는 가보면 알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라는 시간에 매여서 지금 긴박하고 바쁜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죽음 이후의 생각은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관점에서 오늘만 살면 됩니다.
아버지 집에 형제들이 다섯이나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를 누리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도 죽음 이후에 영원한 고통 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시간의 경계를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들은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오히려 과거나 미래는 생각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멀고, 죽음의 시간은 너무나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괘락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오늘도 파티를 즐기고 살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먹고 눈이 밝아져야
‘대문’의 경계선을 넘어서려면 본향을 바라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떠나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정착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나그네이기 때문입니다. 나그네는 이곳에서 성을 쌓고 집을 짓고 살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떠날 채비를 하고 삽니다. 언제든지 문을 활짝 열고 밖으로 나가서, 본향을 향해 떠나는 사람입니다.
‘큰 구렁텅이’의 경계선을 넘어서기 위해서도 믿음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복과 저주의 경계선을 넘어서려면 아브라함의 품을 바라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위로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품이 참된 위로의 공간입니다. 돈도, 자식도, 자리도, 우리에게 참된 위로를 주지 않습니다. 주님의 위로만이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허락해줍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바라봐야 할 참된 위로의 자리입니다.
‘시간의 경계선’을 넘어서려면 믿음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사람의 소리를 듣기 보다는 생명이 보여야 합니다. 말씀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지금 나에게 달콤한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눈이 열려 하나님나라를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님나라는 어디에 있을까요? 말씀의 세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록된 말씀이 오늘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우리 가운데 들어왔습니다. 모세와 선지자의 기록은 우리에게 하나님나라를 바라보게 하십니다.
이 세 가지의 경계를 넘어서지 않으면 회개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가 회개하기 위해서는 모세와 선지자의 말씀으로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말씀 안에서 눈이 밝아져야 합니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이 눈이 밝아져서 자신의 부끄러움을 인식했듯이 우리가 말씀을 먹고 눈이 다시 밝아져야 회개하고 하나님나라를 살게 됩니다.
돈 보다 말씀
눈이 열려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놀라운 것을 보아야 합니다. 부자처럼 자색 옷과 고운 베옷에 마음의 눈을 빼앗기면 안 됩니다. 내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하도록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발견의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옷이 아니고 집도 아니고 사람에게도 아닙니다. 오직 말씀에서 발견하셔야 합니다. 말씀 안에서 발견하는 진리를 가지고 살아야 우리는 우리의 경계, 돈의 경계, 잘됨의 경계, 시간의 경계를 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를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편기자는 19절 나는 땅에서 나그네라고 분명하게 자기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말아달라고 기도 합니다.
놀라운 것이 무엇일까요? 첫 번째가 21절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을 떠나는 자들을 꾸짖는 소리를 듣게 해 달라고 합니다. 말씀 안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해 달라고 하는데, 그 말씀 안에서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이 보여야 합니다.
돈보다 말씀이 보여야 합니다. 옷보다 말씀이 보여야 합니다. 날마다 즐기는 삶이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읽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꾸지람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도 말씀을 통해 꾸짖고 있습니다. 돈의 세상에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문을 박차고 나와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의 삶에서 진짜 아버지를 찾아서, 사랑하는 영원한 남편을 찾아서, 영원히 거하는 본향을 향해서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시작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읽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어야 회개가 시작됩니다. 말씀을 읽어야 하나님의 마음이 보입니다. 말씀을 읽어야 우리는 돌아설 수 있습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은 삶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려야 합니다. 저주 받은 것 같은 상황을 만날 때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마다 우리는 고통 가운데 있으면 안 됩니다. 믿음의 삶은 수고와 슬픔이 아닙니다. 믿음의 삶은 기쁨이고 평안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말씀으로 극복하고,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말씀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고통보다 고난의 삶이 보여야 합니다.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내가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 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주님의 십자가의 길이 보여야 합니다. 우리는 안락과 쾌락을 즐기기 보다는 말씀 안에서 말씀의 기쁨을 경험해야 합니다. 말씀이 능력입니다. 말씀이 길이요 진리이요 생명입니다. 말씀이 주는 기쁨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것이 묵상입니다.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습니다.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형통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의 형통입니다. 그러면 읽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읊조리는 묵상입니다. 말씀을 입에서 새김질하는 것입니다. 새김질하는 묵상은 말씀을 입에서 반복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그 말씀을 적용하고 사는 삶입니다. 말씀이 일상이 되는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문에다가도 적어놓고 문지방에도 적어놓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팔에 또는 이마에 말씀의 상자를 붙여서 말씀의 세상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돈의 세상에서 말씀의 세계를 사는 비결입니다.
말씀의 선순환
말씀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입니다. 말씀을 적용했더니 말씀의 성취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실패할 때는 그 말씀의 실패가 나의 충고자가 됩니다. 사실 말씀의 세계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말씀을 지키고 살면 기쁨을 얻고 못 지키면 다시 충고자가 되어서 깨달음을 주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선순환입니다. 말씀을 읽습니다. 말씀을 읊조립니다. 말씀의 기쁨을 압니다. 말씀이 충고가 됩니다. 다시 말씀을 읊조립니다. 그리고 결국엔 말씀의 기쁨을 체험합니다. 이것이 돈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기 위해 회개하는 방법입니다. 상황을 보면, 힘듭니다. 사람을 보면, 비교합니다. 힘들고 비교하면 돈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물질세계에서는 돈이 힘이고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돌아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회개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을 읽으세요. 말씀을 묵상하세요. 말씀을 통해 승리하여 참된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이것이 오늘 물질세계에서 사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나교회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79
자색 옷과 고운 베옷
누가복음 16장 19-31절,
시편 119편 17-24절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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