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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강해설교 100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누가복음 21:1~4, 말라기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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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3-05-21 08:15
조회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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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가 성전에 찾아온 이유
오늘 본문은 뜬금없이 주님이 과부의 헌금을 보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1장 1절에 있는 말씀에 보면, 예수께서 눈을 들어, 라고 합니다. 그리고 2절 말씀은 보시고, 헌금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성전에는 열세 개의 헌금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헌금함을 여인의 뜰이라고 하는 곳에 설치해서 헌금을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헌금함은 놋쇠로 되어 있었고 나팔 모양이었습니다. 놋쇠로 되어 있어서 헌금을 할 때마다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부자들이 헌금할 때는 아마도 소리가 요란했을 것이고 가난한 과부가 두렙돈을 넣을 때는 소리가 작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라고 얘기하십니다. 헌금 넣는 소리는 미미했는데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고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주님은 ‘저들은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이렇게 얘기합니다. 부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일부를 드렸는데 가난한 과부는 전체를 드렸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전체라는 것은 생활비 전부, 과부가 하루에 생활할 수 있는 유지비 또는 식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드렸기 때문에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과부가 드린 헌금이 더 많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 그럼 헌금할 때는 일부를 드리는 게 아니라, 전부를 드려야 되는 건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헌금에 대해 말씀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나니와 삽비라는 절반만 드렸기 때문에 성령을 거역한 죄로 바로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그런 것처럼 헌금의 많고 적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 안에 두 가지 반전이 있는데, 첫 번째는 가난한 과부의 시각에서 보는 것입니다. 가난한 과부가 왜 성전에 찾아왔을까? 하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보통 과부가 성전에 찾아오는 이유는 도움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제사장의 직분, 책임 중에 하나가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족속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물질의 복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른 족속들이 십의 일조를 드리면 그것을 받은 레위족속은 십의 십이조를 받고 사는 것입니다. 다른 족속보다 30프로를 더 많이 받습니다. 거기다가 3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구제의 십일조를 해야 합니다. 구제 십일조는 특별 헌금처럼 드리는 것입니다.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볼 수 있도록 제사장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의 복이 있습니다. 그것이 그들이 해야 할 일이고 책임입니다.
한 사회에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제사장들에게 물질의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사도행전 6장에 보면, 초대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초대교회에서 헬라파와 히브리파가 갈라지면서 부득이하게 교회 안에 집사라고 하는 직분을 두었는데 과부들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 라고 하는 것을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과부의 시각에서 보면, 성전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온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가난한 과부는 거꾸로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자유인이 드린 헌금
과부는 원래 받아야 되는 사람이고 드린 것이 자신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하루치의 생명 줄인데도 불구하고, 주는 자로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거지의 습성을 가지고 성전에 온 것이 아니고 자유인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거지같은 습성으로 오면 ‘내가 무엇을 받을까?’ 하면서 눈치를 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조차도 구걸하듯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과감하게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헌금함에 던집니다. 그것이 과부가 가지고 있는 시각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1장 47절에 보면 예수님이 성전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 ‘과부의 가산을 삼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이나 서기관들이 강요해서 과부의 주머니까지 털어내려고 했다는 것을 고발하기 위해 이 말씀을 썼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어떤 수단을 썼든 어떤 방법을 썼든 상관없이 이 과부는 하나님 앞에서 자유인이고 또 하나님의 자녀이고 또 하나님 앞에 드리는 사람입니다.
성전에 드리는 헌금은 보통 제사에 쓰이고 대부분 성전 수리세 또는 성전 보수세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5절 이후에 보면, 이 성전이 무너질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금을 드린 여인의 행동을 예수님은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왜냐하면 자유인으로써의 책임을 가지고 주님 앞에 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0년 이상 노예생활을 했던 사람들이라 자신들은 노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노예였기 때문에 자기는 노예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은 한 번도 그들을 노예라고 생각하거나 노예로 취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에덴동산에서 나온 하나님의 사람이었고 아브라함의 후손들로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님의 자녀였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하나님의 상속자로 대우하셨습니다. 바로한테 가서 3일 동안 제사를 지내고 오겠다고 한 것은 그들이 더 이상 노예가 아니라는 선언이었습니다. 노예는 신을 섬길 수가 없습니다. 노예는 예배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노예가 아니고 자유인입니다. 그래서 사흘 길을 걸어가서 제사를 지내고 오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여인은 구걸하는 심정으로 사람들이 자신을 잘 봐줄 수 있을까? 또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하면 예쁨을 받을까라고 하는 생각으로 온 게 아니고 하나님 나라의 자녀이기 때문에 자신의 전부를 드려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에 대해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마음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헌금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진 헌금은 많고 적음이 아니라 자원함으로 기쁜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감으로 드리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여인이 드린 헌금은 물질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마음의 전부를 드린 믿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인류의 첫 번째 제사가 가인과 아벨의 제사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제물의 종류에 따라서 농사를 지어 드린 제물은 안 받으시고 동물을 잡아 드린 아벨의 제사는 피의 제사이기 때문에 받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가인과 아벨의 제사의 다른 점이 믿음으로 드린 점이라고 얘기합니다. 믿음이라는 게 도대체 뭘까요? 창세기 4장에 보면 믿음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제사를 드리는데 가인과 그의 제물을 드렸고 아벨과 그의 제물을 드렸다고 말씀합니다. 제물만 드린 게 아니고 가인과 그의 제물입니다. 가인도 드렸고 제물도 드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가인의 일부를 드렸다고 생각해서 마땅치 않으시니까 분노하셨습니다. 그랬더니 가인도 똑같이 하나님 앞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꽤 괜찮게 살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벨은 죄인의 심정으로 와서 제물을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노예처럼 살라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죄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받은 자입니다. 권세를 받은 자는 권위를 가지고 권능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의 시각이 있습니다. 오늘 이 본문이 예수님의 시각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제사장으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20장 47절에 보면 세상의 제사장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려고 주머니를 털기 위해서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믿음도 이용해서 주머니에서 꺼내서 헌금하게끔 만드는 제사장이 있습니다.
반면에 오늘 대제사장인 예수님의 시각은 헌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마음의 전부를 드린 믿음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진정한 헌금이라고 선언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헌금을 귀하다고 가치 있다고 그리고 하나님이 받으셨다고 선언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른 제사장의 직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공의와 정의의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바라보고 생명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생명 중에 지극히 작은 자의 행위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맞다고 옳다고 선언해 주는 것이 제사장이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제사장들은 부자들의 동전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았고 그래서 어떻게든지 더 많이 내야 된다는 것을 끊임없이 강조하면서 물질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동전이 떨어지는 소리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드려진 물질에만 관심이 있고 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알아볼 수 있는 그런 눈이 없었습니다. 당시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눈 먼 장님과 같이 그저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제사장의 마음으로 사람을 보고 있는지
저는 본문 말씀을 우리의 시각으로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목사만 제사장이 아니고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중에 하나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을 찢어버리시고 누구든지 강하고 담대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들으면 다 내가 오늘 호주머니에서 뭘 꺼내라는 뜻인가? 생각하는데 그것이 거지근성입니다. 내가 절대 주머니에서 꺼내지 말아야지, 목사님이 십일조 얘기하고 무슨 헌금 얘기해도 절대 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거지습성입니다. 거기서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다니는 직장, 하고 있는 일 가운데서도 제사장의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세상의 타락한 제사장들, 말라기 2장 1절에서부터 9절까지 말씀이 그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제사장들을 향해서 명령하고 있습니다.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에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이것은 가장 타락한 제사장들을 향해 하신 말씀인데 오늘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았는데 그런 마음의 힘이 있는지 봐야 합니다.
물질 때문에 타락한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는데 그만한 눈이 있고 제대로 볼 수 있는 믿음이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예수님이 왜 뜬금없이 20장 47절에 제사장들에게 과부의 가산을 삼킨다고 말씀하시면서 과부를 칭찬하셨을까요? 그 당시 제사장의 눈과 레위들의 눈과 예수님의 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기 위해 제사장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
목사는 절대 돈을 탐하면 안 된다는 거 다 압니다. 목사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 누구보다도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살아야 한다, 얘기하면서 자신들은 할 거 다 하고 권리도 주장하고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그리고 책임져야 하는 부분에서는 쏙 빠지고 구경꾼처럼 삽니다. 2000년 전 제사장들을 비난하고 서기관들이 나쁘다고 얘기하면서 나는 내 직장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다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평가는 쉽고, 비난은 쉽지만 내 삶의 선택의 상황 속에서 결정하는 순간 예수님과 같은 결정을 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메신저
말라기 2장 5절에서 레위족속과 하나님이 세운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생명을 위한 내 삶의 지침이, 평강을 위한 나의 희생과 헌신의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왕 같은 제사장의 삶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그리고 6절에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어야 된다고 말씀합니다. 내가 하는 일, 나의 일상의 삶 속에 진리의 법이 있어야 합니다. 진리의 법은 불의함이 없습니다. 화평하고 정직합니다.
그러면서 7절에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 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메신저들입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자가 넣는 헌금 소리가 요란해도 그 소리에 내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가난한 과부의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아니라 일상의 삶 가운데서 그것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진리지식을 가지고 있고, 말씀을 구하고 있는 지, 오늘 말씀에서 묻고 있습니다.
아무리 없어도 가오가 있기를
제사장의 입술로 생명을 사랑하는 입술로 선언하고 선포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 번째, 내 삶의 자리에서 지극히 작은 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비난하는 것은 너무 빠릅니다. 내가 판단을 빨리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한 번쯤은 우리 가운데 있는 지극히 작은 자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 있는 말씀을 보면 우리가 헌신하는 삶으로 내 몸을 드리기로 작정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자신을 드릴 수 있도록 내가 먼저 모든 사람에게 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삶 속에서 십자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누가 희생하나요? 누가 헌신합니까? 나입니다. 어떻게 과부의 주머니에서 더 많은 걸 뽑아서 내가 잘 살 수 있을까? 이게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 나입니다. 주인으로서 내가 하나님의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헌신하고 희생해야 합니다. 헌금은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헌금하느냐 안 하느냐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 내가 하나님 앞에서 진정 헌신하고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나라의 주인으로 살 것인지, 노예로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거룩함을 추구하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영광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영광의 삶입니다.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없어도 ‘가오’가 있기를, 아무리 없어도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드러나기를 축원합니다. 거지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는 거 아닙니다. 정승같이 벌어서 거지같이 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고 살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100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눅 21:1~4, 말 2:1~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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