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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을 넘어 핵심가치로 3. 훈련(마가복음 3:13-19) 주일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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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01-24 15:39
조회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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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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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무릎꿇음입니다.
찬양을 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 모든 과정 자체가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로 우리를 부르시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시고 세워진 우리를
세상을 향해 보내십니다.
예배가 회복되어야 우리의 영혼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 예배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그 예배의 자리에, 세워져서, 내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세상에서 살겠노라
다짐해야합니다.
주일공동예배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 부활의 사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일어나신 주님을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공동체는 교회를 함께 세운 공동의 경험과 그 역사를 함께 이야기 하고 누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주일공동예배의 훈련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12제자를 세우셨습니다.
주님께서 원하는 자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고, 성령의 음성을 듣는 자,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셔서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양육하셨습니다.
첫째, 함께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랑하시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함께 머무는 훈련을 하셨습니다.
둘째, 전도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열매를 맺게하기 위하여 함께 일하는 훈련을 하셨습니다.
셋째, 귀신을 내어쫓고 병을 고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함께 회복하는 훈련을 하셨습니다.
예배와 말씀과 교제를 통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그리스도인은 세우심의 훈련을 받습니다.
주님의 몸 된 공동체에 마음을 정한 제자는 먼저 다른이를 공감합니다. 깊은 사랑의 마음으로 지체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습니다.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르기로 작정한 자는 그 마음에 요동이 없습니다.
마음을 정한 제자는 또한 뜻을 정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사랑해야할 지체의 욕구를 배웁니다.
서로사랑하는데 뜻을 둡니다.
뜻을 정한 제자는 또한 우선순위를 정할 줄 압니다. 먼저 해야할 일과 나중에 해야할 일을 분별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최고의 사랑은 머물러주는 것입니다.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또 함께 회복되기를 훈련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우리는
첫째,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주는 성실의 가치를 추구해야합니다.
둘째, 개인의 영/육의 회복을 추구해야합니다.
거룩한 독서와 거룩한 묵상 거룩한 안식을 추구하며 자신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셋째, 세계의 변화를 추구해야합니다.
변화가 없는 믿음은 곧 성숙과 성장이 멈춘 믿음이며 열매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지역 안에서 가장 작은 것 부터 고치고 변화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세우심에
동참하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를
주셨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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