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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충만함을 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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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홍영기
날짜 : 10-04-26 14:22
조회 :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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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발한 것을 보니, 봄은 추운듯한데도 와있습니다. 아침에 밝아지는 시간도 일러지고, 게으름을 털고 새날을 맞도록 인도해주고 있습니다.
스가랴의 말씀을 통해서, 늦은비에 다시금 적시는 때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스가랴10장1절, “봄비 (늦은 비)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Ask the LORD for rain In the time of the latter rain. The LORD will make flashing clouds; He will give them showers of rain, Grass in the field for everyone.)
비가 내릴때에 비가 내리기를 구해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붐비, 즉 성경의 늦은 비가 내리는 때가 바로 오순절의 비입니다. 보리고개 추수를 위해서 비가 필요가고, 그 수확의 감사를 드리는 때가 오순절기 입니다.
늦은 비가 내리게 되는 계기로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의 성령강림이 계셨습니다.
비오는 계절에 비가 오도록 구하라는 이야기는, 받을 준비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영적인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교회가 성장하도록 기도합니다. 재정이 풀리도록 기도합니다. 사업이 번성하도록 기도합니다.
그러나, 받을 준비를 위해서 행동으로 옮기는 자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자들도 함께 모여 열심으로 기도하면서, 12제자의 자리를 채우는 작업을 합니다.
예언의 성취가, 우리의 원하는 방법대로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이해할 수 있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에서만 이루어지도록… 이를 다시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축복보다는 내가 원하는 틀에 하나님이 맞춰달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치 기도를 하되, 하나님이 나의 원하는대로 움직여 달라고, 조정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평생 기도를 해보지도 않던사람이, 가족중 아픈사람이 생겼다고 해서, 손을 얹고 기도했는데, 낫지 않는 것을 놓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한다면,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평소에 치유를 위해서 기도하던 사람이 기름부음의 흐름속에서 준비된 가운데 기도하는 것과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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