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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축복의 십자가 갈 6:11~16, 시 12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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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8-06 08:49
조회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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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과 긍휼이 있을 지어다 라는 축복의 원리가 십자가의 결정체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축복하는 자로 살라는 명령이다. 목사도 저주하고 싶은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저주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우리에게 저주는 한 가지, 예수를 믿지 않는 자에게 하는 저주밖에 없다. 이것은 저주를 하지 않아도 그 자체가 저주이다. 나머지는 축복을 해야 한다. 축복의 선순환이 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권이다. 우리는 보통 축복의 권리라고하면, 축복을 줄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의 축복권은 복을 순환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 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 12:3)
이 말씀을 읽어보면, 아브라함에게는 복과 저주의 순환의 권리가 있다. 하지만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다’라는 말은 사실 저주도 복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는 뜻이다. 아브라함을 저주하는 자도 복을 받는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이다.
시편 122편은 다윗의 축복의 노래이다.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는 왕으로, 하나님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의 죄를 긍휼히 여기는 대제사장의 마음을 가지고, 지치고 힘든 영혼들에게 살아있는 말씀을 선언하는 선지자의 목소리로 축복하고 있는 노래이다.
이스라엘 순례자들이 여호와의 집에 들어간다.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예루살렘 성문 안에 바로 서 있다. 다윗은 다스리는 집, 하나님 심판의 보좌로 올라간다. 그리고 축복을 선언한다. 그 축복은 평안과 형통과 복이다. 이 본문에는 세 가지의 ‘위하여’라는 단어가 들어있는데 이 세 가지의 ‘위하여’는 다윗의 십자가이고 그 십자가를 축복의 능력으로 선언한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24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갈 6:11~16, 시 122:1~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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