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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6:1-11 금요찬양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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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05-09 22:51
조회 :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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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문화인 이스라엘이 철기문화인 블레셋에 20년 동안 궤를 빼앗겼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첫 번째 전쟁에서 블레셋과 싸워 이겼습니다. 그것은 아무도 상상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법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사건, 숙원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방의 땅에 있었던 법궤가 돌아오는 사건, 그것은 회복의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돌아온 것이 기뻐서 다윗은 무리 3만 명과 함께 축제를 열려고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이 소식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대단한 악주대와 찬양대도 준비시켰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웃사와 아효가 새 수레를 몰았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셨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옮기는 방법과 옮기는 사람에 대해서는 성경에 언급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어깨에 메고 오면 되는 궤를 극적인 효과를 노리고 싶어서 새 수레에 싣고 악사를 만들어 찬양하려했습니다. 그리고 웃사는 떨어지려는 법궤를 잡으려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치셨습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성으로 법궤를 메어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란 그리스도의 종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에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나님의 공의, 절차를 무시하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옳다고 생각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우리들,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행동들이 우리 가운데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법궤는 하나님 앞에서 생명을 의미합니다. 법궤가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조차, 메고 가야하는 법궤를 수레에 싣고 가는 것조차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면 아닌 것입니다. 생명을 만졌는데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믿음을 말하는데 분쟁과 갈등과 미움이 만연합니다.
‘웃사’의 뜻은 ‘능력’입니다. ‘베레스’는 ‘치셨다, 대적했다, 싸우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베레스 웃사’란 능력을 치셨음을 말합니다. 자기를 드러내려는 것으로 능력을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덕을 세우기 위해 절제해야합니다. 공동체 안에서는 한 생명을 세우기 위해 끊임없이 절제하며 하나님의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201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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