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교회에 가 본후 더욱더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나교회에서 한국, 북한, 중국동포등 세계 여러나라에 널려 있는 우리 민족들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우리 민족은 일한합병(한국에서는 한일합병-일제한테 당했으니 일한합병이라함이 맞다고 생각함)이후 많은 아픔을 겪었고 쏘련,중국과 미국의 이익관계로(공산주의진영과 자본중의 진영) 분단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동족상쟁'이란 피의 대가를 치러야만 했습니다. 집권층의 잘못된 선전과 그들의 악행과 (서로 상대 진영을 극악무도한 자들의 진영으로 비하함)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함으로 인해 우리 민족은 지금도 분단의 아픔속에서 헤메고 있습니다.
 지난번 장목사님과 함께 신학원에 갔다가 학교운영자분께서 중국동포들을 '나쁘다'고 비하하는 말을 들을 때 정말 기분이 나빴고 그 자리에서 반박을 했지만 마음 한 구석은 말할수 없이 아팠습니다. 우리는 한 민족입니다. 상대방의 과실과 문화적차이로 인해 빗어진 행동과 언사들을 문제로 삼지말고 서로 이해하고 상대를 안아줘야 합니다. 한국은 선진국으로써 낙후한 북한과 중국동포들을 너그럽게 안아주고 그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야합니다. 하지만 내가 이 땅을 밟아서부터 난 항상 '중국조선족'이란 딱지를 달고 다녔습니다. 정말 많은 서러움과 아픔을 겪었고. 하지만 난 한국인들을 타민족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엔 하나의 조선(COREA)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한 쪽을 탓하지말고 서로를 찾아보면서 상대를 안아줘야합니다. 이 '하나'는 오직 주님안에서만이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난 교회에서 우리 성도들에게 항상 올바르게 중국을 인식하고 우리 동포들을 안아 주도록 그들에게 메세지를 전합니다. 보이지않는 차별도 있지만 내가 다 안아주는 것으로 해결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정목사님의 첫 강의를 들으면서 '이 분이구나!!!'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옳고 그름을 똑 부러지게 해석하고 분석하는 목사님의 모습속에서 말할수 없는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한국교회에는 이런분들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신앙을 수립해야만 자기민족을 사랑할수 있고 그들을 안아 줄 수 있습니다. 자기민족도 제대로 사랑할수 없는 교회들이 어떻게 열방을 안을수 있겠습니까? 전 동기들에게 한국에 하나님의 파견을 받고 왔다고 합니다. 자기만족에 빠져있는 부패타락한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하려 왔다고 합니다. 전 저의 딸의 조국인 한국을 사랑합니다. 즉 우리민족을  더없이 사랑합니다. 내 마음엔 하나의 코리아가 있습니다.
전 정목사님께 아주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목사님을 진심으로 따르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교회에 처음 갔을 때 목사님 자신이 쓰레기를 비우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 였습니다. 여러 성도님들,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시는 목사님을 우리는 더욱 존중하고 깍듯이 대하야합니다. 올바른 목사님께는 복종하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우리는 목사님이 성령충만함을 기도해야하고, 그 분이 하나님의 큰 쓰임을 받도록 기도를 해야합니다. 목사님의 사랑을 받으면 우리도 목사님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여야 합니다. 또 하나는 하나교회를 위해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교회가 한국에서 진정한 복음의 메세지를 전하는 영권으로 충만한 교회로 자라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하나교회에서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세계적인 하나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은 구하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정목사님과 하나교회와 우리 민족의 대통합을 위하여, 열방의 주님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간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