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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6장 수요성경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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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09-22 00:40
조회 : 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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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6장은 스가랴가 본 네 병거의 환상과 면류관을 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는 환상입니다.
이 환상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병거)과 면류관은 하나님의 왕권의 상징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의미입니다. 네 말은 동, 서, 남, 북의 네 바람을 말합니다. 바람은 숨, 쉼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곳은 그 어느 곳도 없습니다. 동, 서, 남, 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이기는 나라는 그 어떤 나라도 없습니다. 가정, 터, 분야 막힘없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것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삶의 영역의 가장 작은 부분 까지 다스리시기를 원하십니다. 좋을 때만, 따뜻한 곳에만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수술을 해도 설거지를 해도 청소를 해도 미술치료를 해도 그 어떤 것도 주님과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동서남북의 신앙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겠습니다.
면류관 또한 통치의 상징입니다. ‘관’을 쓴다는 것은 상을 받는 것, 권세를 갖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12절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싹’, ‘순’ 이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다고 하셨습니다. 싹은 생명의 근원, 너무나 연약한, 보잘것없는 보호받지 못하는 자입니다.
영광과 다스림과 평화의 의논은 힘의 상징인데 싹과 영광이 싹과 다스림이 싹과 평화가 공존한다는 것은 역설입니다.
너무나 보잘것없고 약한 것이 하나님의 것, 권세입니다. 신앙은 누가 더 버리느냐입니다. 버리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강함이 됩니다. 이것이 경험되어져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강함은 약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201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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