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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7장 수요성경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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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09-29 01:04
조회 : 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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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아름다운 땅(에덴동산)입니다.
사람은 원래 복 받은 존재 ‘원복’ 으로부터 시작되는 존재입니다.
욥기에 보면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라고 했는데 그 말은 욥의 친구들이 욥을 공격하느라고 했던 말이었습니다. 원래 믿는 자들은 창대에서 창대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창대에서 창대로 가는 중간에 고난과 슬픔과 괴로움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 과정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그 과정을 통과하는 것이 복이고 믿음입니다.
14절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그 땅은 처음부터 아름다운 땅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만드는 것이 나입니다.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만든 직접적인 원인은 남의 얘기를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금강석 같은 마음, 강팍한 마음, 고집이 남의 말을 듣지 않게 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땅에 가만히 있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복을 지켜내는 힘이 없습니다. 그 땅을 가꾸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황폐한 땅을 다시 생명이 살 수 있는 땅으로 만드시기 위해 땅을 갈아엎으십니다. 맑은 공기를 불어 넣어 숨을 쉴 수 있는 땅으로 만드시기 위해 고난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복이고 어려움과 슬픔이 축복의 통로입니다. 너무 걱정이 없으면 좀 더 눕고 좀 더 자게 됩니다.
마음을 금강석 같이 하지 말아야합니다. 금강석 같은 마음은 듣기 싫어하고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고 있으며 등을 돌립니다. 들어야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믿음으로 인하여 소망을 갖게 되는 것이며 소망은 꿈을 꾸게 하고 마음에 여유를 주는 것입니다. 인색한 마음으로 살지 말아야합니다.
9절~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구약시대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몸으로 다른 사람을 열심히 섬기며 살아가야합니다. 몸은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마음은 넉넉하게 가져야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을 잘 지켜내지 못하여 황폐하게 만들어서 결국 그 곳에서 쫓겨나 애굽 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신앙은 땅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땅은 눈에 보이는 땅을 말하지만 신약시대의 땅은 우리의 마음을 말합니다.
금식을 해도 먹고 마실 때도 나 때문에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말씀을 청종해야합니다. 귀머거리 독사가 되지 말아야합니다.
201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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