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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강해설교32-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누가복음 7장 11-17절, 예레미야 17장 12-1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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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10-02 09:03
조회 :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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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키는 능력
예수님과 제자들이 나인이란 성으로 들어갑니다. 나인이란 의미는 사랑스러운, 예쁜, 기쁜 즐거운, 영광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인성에서 외아들을 잃고 슬퍼하는 한 과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아들을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이 본문은 누가복음에만 나타난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의 결과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했는데. 그 하나님의 영광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이 16절 본문의 말씀입니다.
첫 번째, 누가는 그 하나님의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가 큰 선지자인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말씀처럼, 선지자의 말이 진짜인가 아닌가는 ‘증험’과 ‘성취함’으로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증험은 그대로라는 의미이고, 성취함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험과 성취함이라는 것은 선지자가 말한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지자의 능력이 아닙니다. 말씀의 능력입니다. 그 말씀의 능력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살리시기 위해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겠다는 하나님 사랑의 의지이고, 결단이고, 각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포기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경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주저함이 없습니다. 포기도 없고, 변경도 없고, 주저함도 없다고 하니까 기계적이고 차갑다고 느껴지겠지만 그 사랑은 뜨겁고, 벅차고, 열정적인 감정으로 풍성하고, 부요합니다.
말씀이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에 그 사랑의 말씀이 반드시 생명의 창조성을 나타냅니다.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고, 산자는 영원히 사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말씀을 가지고 있는 선지자들에게 주신 표적이 죽은 자가 다시 일어나는 표적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큰 선지자는 엘리야와 엘리사입니다. 열왕기상 17장 21-22절, 엘리야는 사렙 땅 과부의 아들을 살렸습니다. 열왕기하 4장 34-35절, 엘리사는 아들을 낳게 해준 수넴여인의 아들이 죽자 다시 살리는 역사를 베푸셨습니다.
두 큰 선지자의 부활의 표적이 주님에게도 그대로 죽은 자를 살리시는 능력으로 나타났습니다.
죽음 이후의 ‘나’
두 번째 하나님의 영광의 의미를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인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2절을 보면 세례요한이 예수님에 대한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을 통해서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메시야가 당신입니까?’라는 질문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22절입니다.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 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자에게 복음이 전파 된다’
이 말씀은 이사야서에서 인용된 말씀을 기록한 누가복음 4장 18절의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한 말씀과 차이가 있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며’라는 문구가 들어간 것입니다. ‘이 죽은 자가 살아나며’라는 이 말씀의 사건이 메시야의 표적,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현재입니다. 주님은 부활이고 생명이기 때문에 주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주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물으셨습니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지금, 이곳에서 우리의 소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믿어요? 예수님을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으로 믿으면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살 것이라는 ‘사실을 믿느냐’는 것입니다.
생명에는 4가지의 생명이 있습니다. 첫째는 육신도 죽고 영도 죽은 생명의 부재입니다. 영벌의 영원한 죽음입니다. 원래 아담과 하와는 ‘산자의 부모’였습니다. 그런데 죄가 들어옴으로 육체도 죽고, 영도 죽는 사람들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그 자녀가 가인입니다. 땅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게 사는 인생을 말합니다.
둘째는 육신은 살아있지만 영이 죽은 생명입니다. 좀비와 같은 생명입니다. 생각이 없습니다. 무엇을 향해 가는지도 모릅니다. 허공에다가 주먹질하고, 갈지자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육신은 임시적이고 일시적이기 때문에 죽음을 향해 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현생이라는 시간밖에 없습니다. 여기에서 잘되는 것이 중요하고, 이 세상에서 실패하면 모든 것이 실패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죽음 이후의 ‘나’는 없습니다. 이름도 없고, 명예도 없고, 오직 생존만 있습니다.
셋째는 육신은 죽었지만 영이 살아 있는 생명입니다. 이 사람들이 예수 이전의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약속의 믿음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약속의 말씀을 믿어서 그들은 예수가 오시고, 오신 예수님의 사람들의 믿음의 실재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그들의 육신은 열조들과 함께 무덤에 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 부활의 첫 열매로 되었을 때 ‘ 그 믿음’으로 그들은 낙원이라는 길이 열렸고 그 영혼이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이 히브리서 11장 39-40절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마지막으로 우리입니다. 예수를 보고 믿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살아서 육신도 살고, 영도 산 사람들로 영원한 생명의 사람들입니다. 육신이 산다는 것은 감각적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오감을 느끼고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가 하나님께 반응하고 산다는 의미입니다. 성령이 육체 가운데 부어지면, 눈이 밝아지고, 귀가 열리고, 입술에서 방언이 터집니다. 꿈과 환상과 예언을 합니다. 이것이 살아있는 육체입니다.
육체가 물질이기 때문에 썩고, 쇠하고, 없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육체는 다시 주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주님이 죽은 시간은 삼일의 잠자는 시간이고,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일어나는 부활의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우리에게 그 모습, 그대로 실현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믿느냐’ 물으셨습니다.
울지 말고 일어나!
나인성은 기쁨과 아름다움과 영광의 도시입니다. 그런데 그 나인성에 주님과 제자가 들어가셨을 때 이름대로 기쁨은 없고 슬픔이 가득했고 시체가 누워있는 죽음의 도시로 전락해 있었습니다. 실낙원입니다. 기쁨을 빼앗긴 공간, 죽음의 소식으로 뒤덮인 세상, 죽음의 행렬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모습, 하나밖에 없는 자식을 잃어버린 어머니의 절규가 더 우울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과 제자들이 들어가서 그들의 삶을 변화시켜주셨습니다. 이것이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이고, 교회의 사명입니다. 죽음의 행렬을 멈추게 하고, 죽음의 악순환을 끊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덮는 믿음의 말과 믿음의 행위들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보여 주신 사역이 16절 말씀대로 ‘자기 백성의 생명을 돌보시는 일’입니다. 주님은 자기 백성의 아버지가 되어 지켜주십니다. 주님은 자기 백성의 어머니가 되어 돌보십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그 생명을 돌보고 계십니다. 남을 판단할 때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봐야 합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생명들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봐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그 생명이 영원한 생명의 길로 들어가고, 그 생명이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부의 아들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났습니다. 생명의 역사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13절, 주께서 그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기적은 마음으로 시작됩니다. 그 마음의 씀씀이가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일상의 삶을 깨뜨리고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긍휼의 마음입니다. 그 입장에서 함께 생각해 보는 마음입니다.
죽음의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주님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않는다’라고 한탄하셨습니다. 우리는 입장에 따라, 출신과 신분에 따라, 이익에 따라 공감과 위로가 달라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입장을 넘어서, 출신과 신분을 넘어서, 이익을 넘어서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공감만 하지 않으셨습니다. 14절 ‘그 죽음의 관에 손을 대시니’라고 죽음과 마주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시체를 만지는 것 자체를 부정하게 생각했습니다. 거룩함이 깨진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체의 관에 손을 대셨습니다. ‘만지심’이 사랑의 실천이고, 공감의 행위이고, 죽음과 맞서시는 주님의 용기입니다.
사랑이 용기입니다. 자신의 한계와 자신의 부족함을 바라보는 것도 용기이지만, 하나님의 무한한 생명력과 운동력을 믿고 위기와 위험에 나를 던지는 것도 용기입니다. 벼랑 끝에 선 용기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믿고, 그 끝에서 즐기는 삶의 용기입니다. 주님은 그 용기의 사랑으로 만지셨습니다. 그 용기로 모든 슬픔의 사람들에게 외치셨습니다.
13절, 울지 말라고 외치셨습니다.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이요’라는 6장 21절의 원복의 선언을 다시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원복의 선언을 믿으라고, 울지 말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은혜의 해, 희년의 복된 소식을 주님이 우리에게 전해주셨습니다. 이것을 믿음의 행동이 울음을 그치게 하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는 것이 멈추는 것입니다. 사람은 늘 외롭습니다. 왜냐하면 에덴이라는 동산에서 쫓겨났기 때문이고, 나인이라는 기쁨이 죽음의 자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나라는 의와 희락과 평강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살라고 주님이 외치셨습니다.
더 이상 울지 말라고. 더 이상 슬퍼하지 말라고.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에게 모든 것이 없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이미 우리는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새생명의 사람들이라고. 이 말씀을 믿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14절, 일어나라고 외치셨습니다.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이제 그 죽음의 자리에서 일어나 살라고 외치셨습니다. 그 일어난 독자 아들을 어머니에게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주셨다는 표현을 왜 굳이 강조하셨을까요? 그 아들과 생명관계를 위해서, 진짜 어머니와 아들로 살라고 강조했습니다.
죽음은 관계하지 않습니다. 죽음은 관계를 끊어버립니다. 하지만 주어진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내가 임의로 끊어버리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주어진 인생입니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만이 주어진 인생을 주신 분의 의도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생명이 주어진 인생만이 또한 남에게 그것을 기꺼이 내어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생명의 선순환입니다.
믿음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마태복음을 보면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구원을 위해 오신 분이 아닙니다. 자기 생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 자기 백성을 위해서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는 말은 하나님의 돌보심을 통해 예수의 이름의 뜻대로 사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예수를 따라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 또한 그렇게 살아가도록 하나님 앞에 주어진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하고 부활을 경험하는 삶을 살려면, 예레미야 17장의 세 가지 고백을 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고 죽음의 행렬을 멈추게 하시고 울지 말고 일어나라고 하신다면, 우리가 할 고백이 있습니다. 부활의 신앙을 지속 가능한 생명으로 살아가기 위해 해야 할 세 가지가 예레미야 17장 12절부터 18절까지 돌보심을 받은 자녀들의 고백에 있습니다.
첫 번째는 13절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소망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로마서는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소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성령님은 우리 안에 들어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셔서 하늘에 계십니다. 하늘에 계시며 영이시며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우리는 볼 수가 없고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으로 그 말씀이 반드시 죽음 가운데서 우리를 일으키시고 그 생명으로 영원히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그것이 소망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한다고 했습니다.
13절에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리니’ 흙이라는 것은 죽은 육체 가운데서 여전히 죽음을 묵상하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가진 현실 속에서 흙에만 이름을 기록하는 사람들입니다. 흙이 아니라 이름과 인생이 영원히 썩지 않는 생명책에 기록되기를 주님 앞에 바라고 소망하셔야 합니다.
믿는 자들은 다시 일어나기 때문에 실패가 없습니다. 오직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다 이루셨고 한 번에 끝내셨습니다.
나를 구원하소서!
예레미야 17장 12절부터 18절까지 돌보심을 받은 자녀들의 고백에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을 소망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찬양의 하나님을 날마다 고백하고 사는 것입니다. 찬양은 치유입니다. 인생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했습니다. 보이는 것은 죽음의 행렬뿐입니다. 죄가 가득한 세상에서 죄인의 계략과 술수로 움직이는 세상으로 비춰질 뿐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노래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것,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것, 하나님의 일을 오감으로 느낀 것들을 노래하셔야 합니다. 더욱이 새 노래로, 날마다 죽음 가운데에서 다시 부활해서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노래로 부르셔야 합니다. 그것이 치유입니다. 내가 노래하면 하나님이 죽음을 생명의 행렬로 바꾸어 나를 치유케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14절에,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하나님 앞에 마지막 울부짖음은 나를 구원해달라는 것입니다. 나를 기억하시고 구원하소서. 구원을 부르짖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돌보아주신다는 고백은 한 번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과 변덕스럽지 않은 사랑과 끝까지 지켜주신다는 사랑 가운데 주님께 ‘구원하소서!’ 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한계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내뱉는 한 마디는 ‘구원하소서’ 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하루 더 생명을 연장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루가 모여서 영원이 됩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더욱 본질적인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생명 얻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 앞에 사는 것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삽니다. 내가 생명을 어쩔 수 없이 연장하며 사는 인생이 아니고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는, 내 모든 것이, 육체가 하나님 앞에 반응하는 살아있는 자로 살아갑니다.
주님은 자기 백성을 돌보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돌보는 자가 구원을 부탁하면 그 분은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하시고 얻는 자가 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자기 백성이 참되고 아름다운 나인 성에서 가장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죽음의 행렬이 멈추게 하시고, 울지 말라 하시고, 일어나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우리가 죽음에서 일어난 자들이 되어서 오늘 세상을 향해 울지 말라 공감해주고, 일어나라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몸으로 그렇게 살아가는, 의의 병기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부탁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32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눅 7:11~17, 렘 17:12~18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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