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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나의 마음의 자리 눅 8:4~15, 사 55: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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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10-11 08:58
조회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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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자의 비유는 하나님나라의 비밀입니다. 주님은 이 비밀의 말씀이 제자들에게는 듣고, 깨닫고, 지킬 수 있는 능력이 허락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보고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회개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깨닫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말씀은 소리여서 그 소리가 음성으로 들려야합니다. 음성으로 듣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는 뜻입니다. 그 소리를 나의 주인으로, 나의 아버지로, 나의 신랑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그 음성으로 인격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알 수가 있습니다.
씨 뿌리는 비유에서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땅은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마음 밭의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길가라는 마음의 자리가 있습니다. 어떤 농부가 길가에 씨를 뿌리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스라엘 농사법에서는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에는 땅을 파서 묻고 심는 씨앗심기도 있지만 뿌리는 씨앗작업도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농부들도 우리나라 농부들처럼 기경을 하고 밭고랑에 뿌립니다. 하지만 땅이 대부분 석회암이고 척박한 토양이기 때문에 같은 공간 안에서도 이렇게 4가지의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가지의 마음은 4종류의 사람들의 마음을 말하기도 하고, 한 사람 안에 있는 마음의 4가지 자리들을 말하기도 합니다.
첫 번째, 길가의 마음의 상태는 마귀가 침입하는 자리입니다.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을 마귀가 와서 빼앗는 자리가 있습니다. 이 자리가 무너진 나의 마음의 자리입니다. 내 발목을 잡는 한 죄가 있습니다. 이 죄 때문에 우리는 말씀을 들어도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마귀가 차지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없는 어둠의 자리입니다.
마귀가 차지하고 있는 어둠의 자리, 이곳이 영적 전쟁하는 자리입니다. 주님이 광야에서 받은 시험이 마귀가 차지하고 있는 광야입니다. 그곳에서 주님은 마귀에게 능력의 시험과 기적의 시험과 권세의 시험을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주님은 다시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마귀를 내쫓는 영적전쟁을 치릅니다. 이 광야가 바로 길가의 마음으로 내가 무너진 자리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37
인내로 결실하는 자
눅 8:4~15, 사 55:6~11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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