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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같은 마음을 깨뜨린 세 가지 사건 눅 8:4~15, 사 55: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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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10-12 09:46
조회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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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네 가지의 마음은 네 종류의 사람들의 마음을 말하기도 하고, 한 사람 안에 있는 마음의 네 가지 자리를 말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길가라는 마음의 자리가 있고 두 번째는 바위라는 마음의 자리가 있습니다. 말씀의 씨가 흙에 덮인 돌 같은 마음의 자리 위에 떨어졌습니다. 그 마음의 자리는 흙으로 보이지만 바위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리지 못하고 외적인 시련을 만나면 다시 말씀이 떨어져 나갑니다. 외적 사건을 만나면 이를 이겨 내고 뿌리를 깊게 내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채찍을 통해 바위를 깨뜨리기 원하시는데 이것이 요나입니다. 요나는 세 번의 사건을 통해 바위 같은 마음이 깨졌습니다. 바위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집과 편견입니다. 요나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민족만 구원 받는다는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수의 나라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로 가지 못했습니다.
1차 사건은 자연의 사건입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갈 때 만난 ‘큰 바람’과 ‘큰 폭풍’이라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요나가 돌아오기를 원하셨지만 요나는 깨닫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의 선민이라는 고집과 앗수르라는 민족의 편견이 그를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큰 바람과 큰 폭풍은 외적으로 나타나는 사건입니다.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뉴스를 통해 듣게 되는 사건 사고들이 나를 고치기 위한 하나님의 방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나를 고치는 방편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2차 사건은 사람의 사건입니다. 요나가 제비뽑기로 이 사건의 주인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요나가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하지만 그 고집과 편견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자신에게 있는 허물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릎을 꿇고 그 사람들과 하나님께 회개했어야 합니다. 요나는 그때도 자신의 죄를 모릅니다. 그래서 주님은 3차 사건을 준비하셨습니다.
3차 사건이 스올의 사건입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경험한 자신의 죽음입니다. 이 스올의 경험으로 요나는 바위 같은 고집과 편견이 무너지고 말씀에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이 스올의 경험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바위는 주님의 십자가의 부활의 신앙으로만 뚫을 수 있습니다. 부활의 신앙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37
인내로 결실하는 자
눅 8:4~15, 사 55:6~11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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