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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 골로새서 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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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1-05 08:46
조회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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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골 3:3)
3절의 말씀은 죽음을 생각하라는 것과 함께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똑같이 보고 있지 않고 진리는 감춰져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 7장 6절의 말씀을 보면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라고 합니다.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말라는 말씀은 무슨 이야기일까요? 돼지는 먹을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만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진주는 먹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주를 천히 여깁니다. 하지만 사람은 진주의 가치를 보고 진주를 팔아서 양식을 살 수 있습니다. 교회에 가면 돈이 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돼지의 사고입니다. 사람의 사고는 그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양식과 지식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줍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다르고 하나님의 관점과 우리의 관점이 달라서 내가 답이라고 생각해도 한 번쯤 더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맞는 길이라 생각해도 한 번쯤 더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맞아도 공동체를 위해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잠시 기다리는 것입니다. 모두 함께 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교회가 이전하면 새로운 관점에서 목회가 시작됩니다. 이에 맞는 사람도 있고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왜 이전의 모습과 달라졌냐고 묻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공동체를 위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한 번 더 생각해서 서로를 용납하고 받아줘야 합니다. 표면적인 사고가 아니라 표층적 사고입니다. 본질을 고민하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그리스도의 인생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우리는 죽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신에는 주어진 시간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감춰져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바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의 성전을 짓는 것에 시선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시적인 것에 절망하고 낙담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영원한 것처럼 절망하거나 영원한 것처럼 낙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때로는 절망스러운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시적인 것에 절망하고 낙담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에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람에게 의지하는 순간 그 공동체는 사람의 공동체가 되고 그 사람을 위한 공동체가 됩니다. 사람을 우상으로 만들면 안 됩니다.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대우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모두 죄인이기 때문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대우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 안에서 사랑해야 합니다. 일시적이고 감정적인 사랑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2022년 주제말씀
골로새서 3:1~4
생각하고, 생각하지 말라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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