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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 누가복음 9장 51-62절, 창세기 19장 23-2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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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1-28 08:53
조회 :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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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지 못하는 세 번째 사람이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쟁기를 잡는 것은 일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관계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관계를 하다가 마지막에는 일해야 합니다.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관계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해야 합니다. 쟁기를 손에 쥐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끼리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은 친목단체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해야 합니다. 일하기 위해서는 친해져야 합니다. 10년 20년 관계한 후에는 20년 40년 일을 해야 합니다. 인정, 사정, 물정에 묶여서 하나님의 일을 보지 못하면 안 됩니다. 우리의 교회의 덕을 세워야 합니다. 개인의 선을 넘어서 개인의 시간과 물질의 손해를 보면서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덕을 세울 수 없습니다. 인정, 사정, 물정에 걸려 있으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편견과 안전에 대한 욕구, 죽음에 대한 생각, 관계 등은 다 필요합니다. 당연히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나의 우선순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목적은 주님의 위엄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향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창세기 19장의 말씀에 롯의 처가 나옵니다. 누가복음 17장에 나오면 롯의 처를 기억하라는 말씀도 나옵니다.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소금기둥은 맛을 낼 수 없는 소금입니다. 룻의 아내는 뒤를 돌아봄으로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창세기 19장 17절을 보면 천사들이 분명히 도망가 생명을 보존하라고 하면서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구원의 길을 돌아보지 않고 곧장 가라는 것입니다. 돌아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처는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처는 말씀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푯대 말고 다른 곳을 바라보면 안 됩니다. 주님을 보면서 물 위를 걷던 베드로가 주변을 보고 물에 빠졌습니다. 왜 주변을 바라봤을까요? 상황과 조건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상황과 조건과 관계를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한 것을 봐야 합니다.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7장에서는 롯의 처가 뒤를 돌아본 이유를 자신의 목숨을 보전하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로 인해 그 위험이 자신에게 올까봐 두려워 돌아봤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 때문에 자신의 사명을 잃어버립니다. 우리의 생명에 가장 관심 있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걱정을 해야 목숨을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롯의 아내는 방향이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곳으로 가야 하는데 머리가 반대를 향해 있습니다. 몸과 머리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모습을 보고 곤고한 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작은 죄 때문에 회개하고 또 회개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몸과 머리가 하나님 나라를 향해야 하는데 몸과 머리가 따로 놉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롯의 아내는 머리를 돌리는 순간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본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방향이 문제입니다. 아브라함은 몸과 얼굴이 한 곳을 향해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네 가지 벽을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끊어버리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가야 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48-예루살렘을 향하여
누가복음 9장 51-62절, 창세기 19장 23-28절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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