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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방법을 구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신다 주제별성경연구 - 하나님 나라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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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1-30 09:04
조회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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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하나님은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쓰십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요셉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요셉은 하나님 앞에 무너진 자리가 없습니다. 두 번째 사람이 갈렙입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같이 가나안 땅을 하나님 땅이라고 이야기 했던 사람입니다. 처음에 갈렙이 여호수아 보다 먼저 이야기하고, 가나안땅에 대해서 확신 있게 이야기합니다. 가나안 땅에는 애굽에서 나온 사람들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갔습니다.
만약 여호수아와 갈렙을 등장인물로 아침드라마를 쓴다면 아마 드라마의 내용이 살벌할 것입니다. 갈렙은 모세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주신 땅입니다.” 라고 이야기 했던 사람이고,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자기가 알던 사람이고, 비교를 하다 보면 굉장히 대립적인 하나의 축을 이룰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호수아 1장 6-9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세 번 이야기 합니다. 왜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여호수아가 자존감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모세의 종이고, 자신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끌고 갈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한 번만 말씀하실 것을 세 번 말씀하십니다.
자존감이 떨어진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회복되어 용사가 됐는데 갈렙은 옛날부터 여호수아를 봤던 사람입니다. 드라마를 쓴다면 사사건건 여호수아가 하는 일에 대해서 반대할 수 있는 사람이 갈렙입니다. 그런데 성경 어느 곳에도 갈렙이 여호수아를 반대했다는 말이 없고, 갈렙이 여호수아에 대해서 순종하지 않은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마지막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할 때도 여호수아에게 부탁합니다. 생각해 보면 둘이 경쟁자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것을 여호수아에게 부탁합니다. 하나님은 그 선한 마음을 쓰십니다.
두 번째. 하나님은 상처받은 마음을 쓰십니다. 하나님께서 쓰신 99%의 사람들은 거의 상처 받은 사람들입니다. 다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도 모세도 바울도 베드로도 상처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회복시켜서 쓰십니다.
세 번째, 이것이 중요한데 하나님은 악한 마음을 들어서도 쓰십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가롯 유다입니다. 악한 마음을 들어서라도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쓰신다는 것입니다. 또 백부장도 쓰셨습니다. 백부장은 하나님도 모르는 사람이고 신앙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십자가 앞에서 무엇이라고 합니까? “정녕 의인이로소이다!” 라고 합니다. 그는 그냥 인간적인 말을 했지만 그것을 들어서도 하나님이 쓰신 것입니다. 악한 마음을 들어서 쓰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요?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나님이 나를 쓰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큰 그림 앞에서는 어떤 것이든지 다 쓰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될까요? 내 안에 악한 마음이 있습니다. 악한 마음 쓰임 받지 않기를, 내 상처 받은 마음 회복돼서 쓰임 받기를, 늘 나의 선한 마음이 쓰임 받기를 간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마음은 쓰시지 않고, 나를 절대로 악의 도구로 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그 문제 속에서 악의 도구로 써서 하나님을 드러내실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인생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은 늘 선한 역할만 하고 삽니까? 아닙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지 않으면 우리는 늘 오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문제가 있을 때 방법을 구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신다.” 그러니까 어떤 방법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시는데 선한 마음이든, 악한 마음이든, 상처받은 마음이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쓰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제별성경연구 - 하나님 나라 5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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