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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성화(以 信 成 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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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1-31 11:05
조회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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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에 있는 말씀에서 아브라함의 신앙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믿어지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2장을 다시 보면 데라가 죽고 나서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오셨습니다.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이것이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이 이야기했던 ‘행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인이 됐다’ 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끝나는 것이 아브라함의 신앙입니다. 행위조차도 하나님으로부터 믿어졌습니다.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조차도 믿음입니다. 이것이 야고보서에서 이야기하는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서 야고보서에서 똑같이 이야기합니다. 그의 믿음이 행함이 있는 믿음이었다고. 그런데 이신칭의( 以 信 稱 義)인 것처럼, 이신성화(以 信 成 化)입니다. 내가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끝납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기 위해서는 다음의 네 가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하나님의 청사진(마스터플랜)이 있습니다. 청사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움직이시고자 하는 역사와 계획입니다. 계획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진정한 계획은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이 회복은 나만이 아니라, 이 우주 전체, 하나님이 만드신 이 모든 만물들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회복입니다. 복음이라는 것을 한 마디로 정의 내리면 회복입니다. 장님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고, 앉은뱅이가 일어납니다. 회복입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회복을 이루려고 하는 그 목표점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 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목표입니다. 그래서 구약과 신약 모든 주제가 다 하나님의 나라에 걸려 있습니다. 그것의 목표는 회복입니다.
순리의 나라-역리의 나라가 아니라, 순리의 나라, 순종의 나라, 하나님 앞에 거역하지 않고 온전함과 완전함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나라가 목표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첫 설교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입니다. 동시에 이것은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의 메시지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의 메시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첫 번째 메시지가 같은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복음서 중에 최고의 복음서는 마태복음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서에서는 천국, ‘하나님의 나라’ 라고 하는 이 차원 높은 말씀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이 신약 성경의 처음에 편집되어 있습니다.
주제별성경연구 - 하나님 나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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