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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맡기신 공간과 지역 그리고 생명 눅 10:1~16, 신 3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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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2-01 13:46
조회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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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말로 하는 종교입니다. 창세기 1장도 말씀으로 시작하고 마태복음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는 약속, 말로 시작합니다. 요한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말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말이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는 방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님이 12명을 세우셨고 또 70명을 세우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70명이 전도를 하러 갑니다. 이것이 순회전도입니다. 제자들을 보내면서 예수님은 ‘말의 능력을 가지고 살라’라고 하십니다.
순회 전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입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말의 능력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읽은 10장 1절에서 16절의 말씀을 보면 예루살렘을 향해가는 첫 번째 단계가 70명을 순회전도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위엄이 있습니다. 그 위엄을 가지고 내가 예루살렘을 행해 가는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주신 복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쓰기 위해 예루살렘을 향해가는 것입니다. 위엄을 가지고 예루살렘을 향해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연습하는 것입니다. 연습하다가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연습입니다. 연습하다가 큰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마지막에 어떤 것을 남겼는지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70명을 훈련시키기 위해 보내십니다.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눅 10:1)
왜 70인일까요? 창세기 10장에 보면 노아의 족보가 나옵니다. 홍수가 끝난 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때 열거된 사람들이 거의 70개의 민족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 70인이란 온 민족을 이야기합니다. 두 번째로 7은 완전수입니다. 땅의 수 4와 하늘의 수 3을 더한 것이 완전수 7입니다. 그리고 10도 창세기에서 중요한 숫자입니다. 7에 10을 곱한 70은 완전의 완전수인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민족을 행해 온전하고 완전하게 나아가는 것이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가셨고 바울은 로마를 향해 갔습니다. 저는 사당동을 향해 갑니다. 그리고 왔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맡겨진 공간과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 어떤 세대와 어떤 계층을 대상으로 어떤 일을 하는가는 또 다른 문제이고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주신 공간과 맡겨진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오늘 말씀은 어떻게 나아갈지, 무엇을 하며 나아가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강해 49 앞서 보내시며
눅 10:1~16, 신 31:1~8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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