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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나를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실 주님 눅 10:1~16, 신 3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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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2-04 08:49
조회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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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져야 할 믿음은 어떤 것일까요? 신명기 31장을 보면 모세가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전에 한 유언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신 31:3)
가장 먼저 간 사람이 여호수아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보다 먼저 가신 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먼저 앞서가셨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왜 내가 이런 것을 먼저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앞서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앞서가면 뒤따라가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우리보다 앞서간 70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하나님이 먼저 가셨습니다. 이 믿음이 있어야 앞서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신 31:4)
그들도 똑같이 멸하십니다. 여호수아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리 가운데 보내면서 지켜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체질을 이미 멸하고 계십니다. 자신이 이리인지 모르고 있었던 그들이 가진 이리 같은 요소를 멸하시고 어린양처럼 만드시고, 어린양이 아니라 이리의 탈을 쓴 이리로 살고 있는 자들을 다 멸하셨습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신 31:5)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말만 하면 됩니다. 70인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나라 일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알게 하고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그들에게는 숨겨놓으셨습니다. 가나안 족속은 우리의 죄의 속성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그것을 멸하셨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가서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잘 보이고 설득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가지고 말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라는 것만 하면 됩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신 31:6)
강하고 담대한 것은 굳건한 믿음이 아닙니다. 그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10명의 정탐꾼보다 나은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게 그 약속을 선포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거인이고 뛰어나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두려워서 무너집니다. 그때마다 그들 앞에서 떨지 말아야 합니다.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인생의 죽음에 떨지 말아야 합니다. 6절의 말씀처럼 앞서가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이고 그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고아는 부모가 나를 버릴까봐 걱정합니다. 그래서 늘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늘 염려합니다. 우리는 영적 고아가 아닙니다. 함께 갈 것이고 떠나지 않을 것이고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70인이 담대하게 간 것이고 우리도 담대하게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이 우리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가복음 강해 49 앞서 보내시며
눅 10:1~16, 신 31:1~8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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