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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강해설교 13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사도행전 4:23~31, 시편 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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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4-05-06 21:45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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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성령의 역사
오늘 사도행전 본문은 두 번째 성령의 역사입니다. 첫 번째는 사도행전 2장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성령의 역사, 성령의 세례는 물론 한 번입니다. 누구든지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더 이상 성령의 세례가 필요 없습니다. 사람들은 성령의 세례가 어떤 심리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한 가지.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구나, 라는 것을 입술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오는 것입니다.그것이 성령의 세례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31절에 ‘성령이 충만하여’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세례는 한 번이지만 성령의 충만함은 그때그때 다르게 나타나고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경험합니다. 오늘 그들이 모여서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두 번째 초대교회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23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은 4장 18절에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이 두 가지입니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두 가지 경고를 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라 그리고 가르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27절에 보면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었다 깨도 하나가 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악을 행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잘 연합하고 합세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람들을 핍박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부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조차 원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빌라도와 그 당시의 모든 제사장들은 이미 죄가 없는 예수님을 억울한 죽음으로 몰았던 사람들입니다. 그 폭력, 다시 말해서 힘과 능력으로 죄 없는 분조차도 죽일 수 있는 그런 사람들 앞에 모인 사람들이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내용이 30절까지입니다.
30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하고 31절에 ‘빌기를 다하매’ 예수 이름을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 말라고 하는 이야기를 공동체에 전했더니 그들이 함께 기도합니다. 그러자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우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이렇게 됐습니다.
모인 곳에 나타난 능력
초대교회에 모여서 혹시 자신도 죽임 당하지 않을까 염려하고 두려워한 그들은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 이스라엘백성들과 이방인들이 합세한 것을 무찔러 주시고 보호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데 전혀 다른 기도를 했습니다.
첫 번째 그들은 함께 모여서 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두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31절,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모인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왜 매주 모일까요? 앞으로는 52주 모이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10장 24절,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러하자, 이렇게 얘기합니다. 모인다는 것이 서로 돌아보는 것입니다.서로 사랑하는 것이고, 서로 선행을 하고, 격려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이는 것입니다. 모든 기독교의 역사는 모인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어떤 종교보다 모이는 것에 힘쓰는 종교가 기독교입니다.우리의 신앙은 모이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흩어져서 각자의 삶으로 살아갑니다. Sunday Christian 도 문제이지만 Seven Days Christian도 문제입니다. 매일매일 교회에 와서 사는 것도 문제고 교회 한 번 와서 예배드리고 그냥 세상에 나가서 세상의 가치로 사는 것도 문제입니다. 믿음이라는 건 내가 어딜 가든 하나님의 나라로 살아내지만 공동체 안에서 모여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고, 함께 찬양하는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모이는 곳에 성령의 역사와 성령의 능력들이 나타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죄의 결과는 흩어지는 것입니다. 바벨탑의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생각과 자기 확신을 가지고 바벨탑을 만들어서 자신들만의 공동체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을 흩으시고 각각 다른 언어로 말해서 혼잡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순절 다락방의 공동체는 어떤 면에서 보면 실패했고, 연약하고, 인생에서 지친 사람들이 모였지만 함께 하나님 앞에 기도하니까 동시에 같은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기 시작했다고 얘기합니다. 이것이 방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인 공동체가 하나님이 자신들을 통해서 큰일을 어떻게 하셨는지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실패하고 지치고 연약하지만 세상이 이길 수 없는 능력이 임했습니다. 그것이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세상이 알 수 없는 안식이,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함이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사람들은 관계하기 힘들고, 만나면 갈등이 생기니까 가능하면 혼자 있으려고 하는데 사실은 지친 사람들끼리 모여서 다른 이야기를 하고, 다른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그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모이면 자기가 없어지고 전체주의가 되는 게 아니고 다 개별적이지만 하나님의 공동체에게 부어주시는 능력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들은 모이면 타깃이 되고, 사람들이 그들을 주목하기 때문에 모이지 않아야합니다. 하지만 어떻게든지 그들을 핍박하려는 자들 앞에서 모이는 것에 힘썼습니다.
말씀에 근거한 기도
두 번째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을 때 그들이 했던 두 번째 기도는 말씀의 기도였습니다. 사도행전 4장 25절부터 26절은 시편 2편의 말씀입니다. 자신의 한과 욕심과 야망의 기도가 아니고 말씀을 붙들고 말씀에 사로잡혀서 그 말씀이 맞는다고 그 말씀이 옳다고 고백하고 선포하는 기도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말씀에 근거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제가 딸에게 매월 1일에 용돈을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면 딸은 1일이 지나고 2일, 3일이 되면 돈 받아내는 업자처럼 저에게 와서 왜 안 주느냐고 난리가 납니다. 기도가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면 기도는 100% 이루어집니다. 어떤 기도는 들어주고 어떤 기도는 안 들어주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반드시 들어준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 이 말씀 주셨잖아요, 하나님 이 약속 하셨잖아요, 라고 기도하면 그 약속에 근거해서 하나님이 들어주십니다. 내 욕심과 내 야망을 위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구하고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오순절 다락방의 공동체는 열방과 족속과 세상의 관리들이 아무리 힘이 세도 하나님 나라에서는 비웃음거리 밖에 안 된다고 하나님이 대적해 주시라고 하나님나라가 그들 가운데서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에서 최종적인 승리자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당장은 고난 가운데 있고 너무나 연약하고 지쳐서 힘들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용기를 내고 소망을 가졌습니다.
가정에 주시는 말씀, 자녀에게 주시는 말씀, 교회에 주시는 말씀, 내 인생의 말씀도 있습니다. 저에게 주신 말씀이 시편 46편 10절 말씀인데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너희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이 말씀이 제가 뭔가 하려고 할 때마다 너 가만히 있어, 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손오공이 머리에 쓰고 있던 머리띠처럼 제가 뭔가 하려고 할 때마다 그 말씀이 저에게 꼼짝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제가 마음먹으면 바로 결정하고 급하게 추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너는 염소가 아니고 양이야, 라고 말씀하십니다. 염소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기 멋대로 가는데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를 쫓아갑니다.그리고 ’내가 너희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안다는 것이 ’야다‘ 입니다. 사랑하라는 의미입니다. 천지가 개벽하고 지진이 나고 별일이 다 있어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사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말씀을 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세 번째는 손을 내밀어서 병이 낫게 하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능력의 기도는 자기 변화로부터 시작합니다. 보통 사람은 나는 할 수 없어요,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라고 합니다. 그런데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는 것은 사람을 따지지 않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치유의 기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시면 그냥 하면 됩니다. 내가 어떻게 감히, 이런 생각 하면 안 됩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나타난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가끔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매일 있는 일이면 아마도 우리 교회가 부흥했을 것입니다.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그래야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줄 믿습니다. 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
성령이 충만하면 그 결과가 세 가지로 나타납니다.
첫 번째, 31절을 보면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여기서 진동했다는 것은 지진과 같은 것을 실제로 경험했다는 뜻입니다. 건물은 가만히 있었는데 사람들이 몸이 움직였는지 아니면 사람들은 가만히 있었는데 건물 전체가 흔들렸는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강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 땅이 진동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임재가 그곳에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했더니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두 번째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다 성령이 충만해졌습니다. 다들 성령의 충만은 혼자만의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오순절 다락방에서는 공동체가 함께 경험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담대하다는 말은 헬라어로 파레시아인데 진실을 모두 말한다는 뜻입니다. 성경적으로 얘기하면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시편 2편 7절에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가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딸인데요? 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딸이냐 아들이냐 상관없이 아들이라는 말은 후계자라는 뜻이고 상속자라는 뜻이고 유업자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담대하게 선포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내 인생 구질구질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말씀으로 나를 낳으셨습니다. 고통 가운데서 낳았고 지금도 생명이 생명다워질 수 있도록 만들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인생 수고와 슬픔뿐인데 담대한 믿음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8절에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와 땅끝까지 이르로다’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받을 자입니다. 내 인생 그냥 그저 그렇게 살다가 죽는 것이 아니고하나님이 땅 끝까지 이르도록 주시는 유업을 이어받을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질구질해 보이는 인생 속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9절에 있는 말씀은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철장은 쇠 방망이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셨는데 그것이 말씀입니다. 철장이라는 말씀의 방망이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불같고 방망이 같다고 얘기하십니다. 세상을 깨뜨리는 것, 내 인생을 깨뜨리는 것, 내 인생을 바로잡는 것, 말씀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길이고, 말씀이 진리이고, 말씀이 생명입니다. 그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말싸움 잘 해야 살아남습니다. 사람들이 저 인생 어떻게 살지, 진짜 저렇게 사는 건 기적이다, 이렇게 말하는데 세상의 말입니다. 하나님은 피투성이라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한 번도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셨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말에 넘어지면 안 됩니다. 그러려면 담대해야하는데 그 담대함은 예수의 피로 온 것입니다. 내가 뭔가 특별해서 담대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나에게 계속 틈을 얘기하고, 먼지를 얘기합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습니다. 우리는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미 그냥 먼지입니다.
그런데 예수의 피가 ‘너는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거룩하고,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의 피로 담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예수의 이름을 가지고, 능력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외에는 구원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이름을 내 입에 달고 살아야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할 때마다, 어떤 문제 속에 있을 때마다 은혜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은혜 때문에 강하고, 은혜 때문에 담대하다고 말씀하고 살아야 합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되자 세 가지 결과가 나타났는데 첫 번째는 모인 곳이 진동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고 두 번째는 성령이 충만해졌고 세 번째는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민족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주는 아버지는 없습니다. 하나님아버지께 솔직하게, 담대하게, 분명하게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것에 더해서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신령한 복을 주셨다는 것만 기억하고 살아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힘들어하고 절망하는 이유는 구하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구할 때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계십니다. 나를 가르치고 격려하고 지지하고 인도하시는 성령이 내 안에 계십니다. 이 믿음 가지고 하나님 앞에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의 역사가 아니고 오늘 우리의 역사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강해설교 13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 4:23~31, 시편 2:1~21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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