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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8장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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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4-07-11 00:04
조회 :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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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의 삶은 동행의 삶이었고 노아의 신앙의 삶은 준행의 삶이었습니다. 동행은 늘 같이 먹고 자고 함께 있는 신분의 관계라고 한다면 준행은 그것에 대한 책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DNA와 그 DNA를 가지고 있는 삶의 책임이라고 하는 이 두 가지가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에녹과 노아는 하나님이 일하시고자 하는 그 구원의 모든 역사의 시작입니다. 창세기가 복음의 원형, 원시복음인데 그 복음을 말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에녹과 노아의 삶을 통해서 나타나는 아브라함입니다. 창세기 12장에 가야 아브라함이라는 존재가 나오는데 아브라함에 이어 또 나오는 사람이 다윗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고 하는데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는 에녹과 노아의 또 다른 측면이 아브라함과 다윗이고 아브라함과 다윗을 통해서 나타나는 분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예수그리스도는 그 삶이 반드시 신분과 책임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가 우리가운데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는 신분과 책임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하실 것인가? 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철저하게 두 가지를 가지고 일을 하십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에녹, 노아, 아브라함, 다윗에게 모두 약속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약속의 존재이십니다. 지난번에 얘기한 것처럼 사람은 흙과 말씀이라고 하는 약속으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흙은 먼지, 아무것도 없는 보잘것없는 존재이지만 사람이 보잘 것 있는 존재, 의미 있는 존재로 산다는 것은 약속이라는 말씀 가운데 있다고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에게 궁극적으로 주시고자 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런데 영원한 생명을 사는 것 또 우리에게 구원을 주기 위해서는 약속과 영생을 살아가는 신분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삶이 바로 십자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삶은 바로 약속과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에녹의 신분과 노아의 책임 속에서 에녹과 노아가 가지고 있는 그 삶이 홍수라고 하는 심판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본토, 친척, 아비집이라는 심판의 자리에 가야지만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이 되는 것이고 또 자신의 아들을 드리는 것을 통해서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이 되는 것이고 반드시 죽음, 심판의 자리를 통과해야지만 약속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구원의 그림입니다.
그런데 이것 보다 하나 더 있는 것이 증인의 삶입니다. 증인의 삶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통해서 무엇을 원하시는지가 나오는데 하나님이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서 약속과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 길은 십자가의 길이었고 그런데 왜 약속을 하시고 영생을 주셨는지를 더 큰 영적인 세계에서 보면 더 중요한 것이 증인입니다.
증인은 2~3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그 시대의 증인이 되는 것은 남자만 가능했습니다. 여자와 가족은 증인이 될 수 없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두 증인이 있습니다. 반드시 두 증인을 통해서 참되다 또는 이것이 진리라고 하는 것이 확인이 되어야 하는데 그 확인 되는 세계가 영적인 세계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르신 것이 천사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인데 그 말씀을 사역하는 것이 천사입니다. 일하는 자입니다. 영의 세계에서 하나님이라고 하는 존재 속에서 그 존재가 일을 한다고 했을 때 구약에 있는 말씀에 보면 일을 하러 오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말하고 있지만 그 하나님의 대사, 메신저일 뿐입니다. 말씀이 있는데 그 말씀을 가지고 실제로 일을 시키시고 일을 하게끔 하시는 것은 천사가 하는 것입니다.
천사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브리엘, 미가엘 등 이름이 있습니다. 옛날 중세시대 때 는 바늘에 천사가 몇 마리 앉을 수 있을까?를 논쟁했습니다. 중세시대 때도 천사를 믿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천사가 있고 지금도 일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천사의 개념을 모릅니다. 그렇다면 개신교는 왜 천사를 잊어버렸을까요?
부리는 영으로서의 천사가 있습니다. 사람을 보호해 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수호천사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반드시 그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수호천사를 한 존재씩 두신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사람마다 자기를 보호하는 하나님의 천사를 두셨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게 여겨진 이유는 히브리서에 있는 말씀을 보면 천사 보다 더 뛰어나신 분, 예수그리스도가 내 안으로 들어오셨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더 뛰어나신 분이 있는데 굳이 천사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론이 다 죽어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도 일을 하시는 이 속에서는 늘 천사를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천사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장인어른이 영국에 가셨을 때 아는 사람도 없고 길을 몰라서 난처해하고 계시다가 기도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길을 다 가르쳐 주고 안내를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저희 아버님은 그 사람을 천사라고 얘기하셨습니다. 말이 한 마디도 통하지 않았는데 길을 찾아준 사람입니다. 일을 하는 것은 천사가 하는 것인데 그 영을 내가 부린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히브리서의 개념입니다.
그런데 이 천사 중에 타락한 천사가 있습니다. 이 천사를 사단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사단과 마귀는 이름만 다르고 똑같은 존재입니다. 타락한 천사의 졸개들이 있습니다. 사단의 졸개들이 귀신입니다. 김기동목사 같은 경우 감기귀신이 있다는 둥 안 믿는 사람이 귀신이 된다는 둥 얘기합니다. 아무튼 귀신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천사입니다. 그래서 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도 인격체이면서 말을 하고 또 영체입니다. 시편에 보면 신들이 모여서 회의를 합니다. 우리가 귀신하고도 얘기를 합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장군을 섬기는 무당들이 있습니다. 귀신들도 종류가 있습니다. 장군도 있고 애기신도 있습니다. 신들이 가지고 있는 인격체가 있고 자기 영의 존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존재 속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다가 또 삼의 존재인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왜 만드셨을까요?
영의 세계, 우리가 모르는 세계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타락한 천사의 직분이 찬양하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천사가 비난을 하고 하나님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찬양해야 될 존재가 찬양을 하지 않고 비난하고 대적합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으니까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넌 죽었어.’ 라고 끝내려고 했더니 하나님의 공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격체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대적한다는 말은 자유의지가 있다는 말입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격체로 만들었다는 의미가 그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가 또 하나님 보다 못한 존재가 하나님 앞에 대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심판을 하기도 그렇고 심판을 안 하기도 그렇고 딜레마에 빠지셨습니다. 그것을 사람을 통해서 해결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셨는데 사람도 인격체입니다.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로봇이라면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안 믿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성질 못 부립니다. 사람도 인격체인데 인격체인 존재가 마지막 때 하나님 편에 서서 증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단이 정말 웃기는 애고 하나님이 옳습니다.’ 라고 하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의 나라의 증인의 삶입니다. 전도하는 것이 증인의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맞습니다. 하나님이 옳습니다. 하나님만이 소망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틀리다고 하나님이 맞지 않다고 마음은 그런데 몸이 안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은 ‘하나님’ 하려고 하는데 ‘사단이 맞지 뭐’ 하고 말합니다. 마지막 심판 때에 사단이 맞다고 하는 증인이 되어버리면 이 역사는 완전히 거꾸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말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역사로 갈 것인지 아니면 사단의 역사로 갈 것인지가 결정되는데 내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증인이 죽으면 안 되기 때문에 증인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사단은 매일 죽이려고 하기 때문에 사단하고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단하고 친하면 사단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이 바로 증인입니다. 그리스도는 피의 증인이고 그리스도인은 그 피 값으로 살아가는 십자가의 삶이 맞다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교회를 말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논리가 틀렸다고 선포하고 하나님만이 옳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진리가 맞다고 하는 증인의 공동체입니다. 사단은 가만히 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사단은 공격을 하고 그 공격의 내용이 죽음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고 벌벌 떠는 이유가 죽을까 봐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살려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 전체에 숨겨진 구원의 역사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단이 왜 만들어졌고 왜 인간이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맨날 자기 구원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사단이 됩니다. 내가 행복해야 되고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 존재를 하나님을 보라고 만드셨습니다. 내가 자발적으로 자원함으로 하나님이 옳다고 하게하려고 인격적으로 하나님이 맞다고 말로 증언하게 하기 위해서 나를 만드신 것입니다.
사람이 사단한테는 ‘너 죽었어.’라는 공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생명을 가르쳐 줘야 하는데 이 사람은 생명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맨날 죽음을 생각합니다. 아담한테 하신 말씀이 다 할 수 있지만 선악과 하나만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단은 한 가지만 얘기합니다. 하나님은 99가지를 얘기하셨는데 사람은 한 가지만 보는 것입니다. ‘나 죽었어.’ 만 묵상합니다.
에덴동산에는 온갖 과일이 다 있는데 지나갈 때 마다 선악과만 보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죽음입니다. ‘정녕 죽으리라.’ 는 것이 죽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사단이 가지고 있는 전략이었고 사단은 늘 ‘너 죽는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생명나무를 통해서 죽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으로 가기 위한 99가지를 못 보니까 십자가, 선악과라는 죽음을 통과시키시는 것입니다. 그 죽음을 통과시켜야지만 사단이 아무리 얘기를 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너는 말이 너무 세.’ 하고 공격을 합니다. 그래서 말을 못하고 삽니다. 그러다가 정말 죽습니다. 그럴 때는 ‘맞어 나 말이 세.’ 라고 인정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죽음입니다. 나는 죄인이라고 시작하는 것, 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하는 것이 사단을 이기는 방법입니다. 사람들이 저한테 ‘목사님은 말이 너무 세요.’ 라고 얘기하면 그렇지 않다고 매일 변명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을 볼 때 마다 ‘저 사람이 나에게 전에 그렇게 얘기했지, 저 사람은 나를 싫어하나 봐.’ 라고 생각하느라 관계가 제대로 안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어떻게 알았어? 나 말이 좀 세.’ 라고 바로 인정합니다. 그러면 말했던 사람이 할 말이 없어집니다. ‘너 죽는다.’ 라고 했을 때 ‘나 죽었어.’라고 말하면 사단이 힘을 못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 죽어?’ 라고 생각하면 사단에게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망의 법에 걸리는 것입니다. 사망의 법, 사망의 메카니즘에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그 마카니즘에 들어가면 누구도 거기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결단해도 걸리는 것이 사망입니다. 그래서 사망의 법에 걸리니까 살려고 타협하고 살려고 척해야 되고 살려고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라고 말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려고 계속 다른 짓을 합니다.
사망의 법을 벗어나려면 생명의 법으로 가야 되는데 생명의 법으로 가는 방법이 ‘죽었다.’입니다. 그러면 끝입니다. 죽었다는 것을 알아야지만 사망의 법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이고 생명의 법으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단의 전략을 이기는 방법은 ‘나 어리석어요. 나 부족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 자기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자기가 얼마나 거룩한 사람인지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를 말해주고 싶은 것입니다.
70 넘으신 기도하는 목사님을 만났는데 한 시간 정도 상담을 했는데 30분 정도는 자기자랑을 하셨습니다. 열 받아서 혼났습니다. 안 죽고 다 자기가 살아있습니다. 사람들한테 괜찮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단은 괜찮게 보이고 싶으면 괜찮은 척을 하든지 아니면 괜찮게 하기 위해서 수많은 것들을 쥐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빈민입니다. 인정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가장 강력한 힘이 생깁니다. 부자청년이 말씀을 다 지키고 이제는 무엇을 할까요? 하고 주님께 물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재산 다 팔고 오라고 하니까 근심하고 갔습니다. 근심이 죽음의 두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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