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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장 화요 성경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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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07-29 01:06
조회 : 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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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서의 주제는 성전건축입니다. 눈에 보이는 성전을 건축하는 것에 비유하여 우리 내면의 성화에 대하여 이야기한 선지서입니다.
학개서가 보이는 건축에 대하여 이야기했다면 스가랴서는 보이지 않는 것,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동역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스가랴서 전체의 주제는 회개와 소망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의 말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거룩하지 못한 삶을 회개해야합니다.
또한 순(새싹)과 같은 소망을 잃어버리지 않아야합니다. 그 소망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소망입니다.
회개와 소망의 삶은 먼저 환상을 보는 삶, 꿈을 꾸는 삶입니다.
회개와 소망의 삶은 두 번째 금식을 통하여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입니다. 금식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통로이며 수단입니다.
성전건축을 위한 거룩함을 이루는 것,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삶을 사는 것은 시대적 요구사항이었습니다. 메시야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현재의 메시야는 만군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 회개하라고 외칩니다. 미래의 메시야는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고 살라고, 새순과 같은 소망을 갖고 살라고 외칩니다. 순은 약하고 부드러우며 그 안에 생명의 본질이 있습니다.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고, 소망을 잃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릴 수 잇는데 둘 다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아야합니다. 고린도전서 말씀에 보면 사랑은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온전하고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받지 못하는 것을 회개하고 거룩한 통치를 받기를 소망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박수(무당)와 같은 신비주의자들도 환상을 보고 성경인물 요셉도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환상이지만 목적이 다른 환상입니다. 박수가 보는 환상은 성공이냐 실패냐하는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환상이고 요셉이 본 환상은 이타주의의 환상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환상입니다.
알레고리는 유비를 말하는데 유비는 박수가 꾸는 꿈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육체(실제적인 것) 없이 상징과 바로 결부시키기 때문입니다.
종교는 신비와 윤리가 더해진 것입니다. 도덕이 현재적인 것이라면 윤리는 보다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것인데 종교는 절대 비윤리적일 수 없는 것입니다.
꿈, 환상은 신비적이면서도 윤리적이어야 합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만 사랑해야하는 이유는 그것이 생명의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거짓 사랑, 거짓 관계는 책임을 지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유일신이라는 말은 신이 여럿이지만 그 중에 한 분 하나님을 믿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며 단일신이라는 말은 단지 신이 하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여러 신 중에 한 하나님만을 알고 사랑하듯이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서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16절 불쌍히 여기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17절 다시 풍부할 것이다
‘기도, 예언, 설교’ 무엇이든 ‘하나님께서 풍부하게 할 것이다’ 라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함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시간에 다시 풍성하게 하실 것이고 우리를 고쳐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살아야합니다.
최고의 소망은 부활이며 소망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개인의 소망, 교회의 소망, 나라와 민족의 소망, 열방의 소망 우주적인 소망이 그것입니다. 역사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과 교회를 넘어 나라와 민족, 열방과 우주를 품는 소망을 바라봅니다. 우주의 소망을 보고 있는 사람은 죽음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 알레고리(Allegory)는 은유적으로 의미를 전하는 표현 양식으로, 주로 문학에서 사용됩니다. 때론 우의(寓意), 풍유(諷喩)로 불리기도 합니다. 우화는 하나의 명확한 교훈을 가진 짧은 알레고리로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은유가 단어나 문장에 사용되는 개념이라고 한다면 알레고리는 우화처럼 이야기 전체 등으로 훨씬 큰 범위를 지닌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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