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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고린도전서 16:21-24) 여름수련회주일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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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08-08 22:04
조회 :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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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를 많이 했다고 그렇게 실제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말씀을 실천하고 몸으로 살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왕의 기도를 실천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하루에 10분씩은 고독의 시간에 들어가서 말하지 말고 침묵 가운데서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진정한 멘토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왕을 고독하게 하지 말아야합니다. 사람에게 말하고 의논하기 전에 주님 앞에 묻고 듣기를 바랍니다.
둘째, 말로 선포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언약(말씀)을 기억하며 선포해야합니다. 1주일에 한 번은 지체들과 모여서 선포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씨앗모임에서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셋째, 일상의 기도를 할 때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 때 그 때 하나님께 묻고 들어야합니다. 받은 말씀을 추적하고 살아가는 삶이 필요합니다. 한나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셨을 때 기도를 끝내지 않고 사무엘이 젖 뗄 때 까지 데리고 있다가 엘리제사장 에게 맡기는 눈 뜬 기도를 하였습니다.
눈 감고 하는 기도뿐만 아니라 매 순간 매일 매일 눈 뜨고 하는 기도를 이루어야합니다.
‘우리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이것이 왕이 하는 최고의 기도의 내용입니다. 세상의 왕은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위임 받은 왕이기 때문에 그 왕이 오셔야합니다. 우리가 위임 받은 자의 왕권을 누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왕이 오셔서 직접 통치하시기를 기도해야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어서 오셔서 직접 통치하시고 온전케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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