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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사람 농사는 감사로 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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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9-11-22 09:41
조회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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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감사’의 신앙을 살기 위해서 오늘 우리가 3가지를 적용해야 한다. 먼저, 감사를 추적하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조건의 감사를 한다. 종교인들은 세리의 의보다 나아서 감사한다는 비교감사를 한다. 하지만 신앙의 감사는 ‘없는 가운데에서도’ 할 수 있는 절대감사다.
절대 감사를 하려면 믿음이 필요하다. 나병 환자들이 제사장에게 보여주고 확인 받았기 때문에 병이 나은 것이 아니고 가는 도중, 다시 말해 가서 보이라는 예수님의 ‘그 말씀’을 따르니 가다가 깨끗이 나았다. 똑같이 구원 받은 한 사람도 예수께 돌아왔기 때문에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돌아오겠다는 마음을 먹은 그 순간, 구원에 이르렀다. 예수님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음을 잘 먹고 예수께로 돌아가는 믿음이 있기를 바란다. 그래야 없지만 있을 수 있다. 없지만 우울하지 않을 수 있다. 왜냐 하면 인생의 수고와 슬픔을 다 엎을 수 있는 구원의 기쁨이 나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감사로 구원 받는 믿음의 행위를 해야 한다. 최고의 믿음의 행위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고백이다. 그러나 공식적이고 관례적이고 겉 사람의 고백이 아니다. 진짜 고백은 나와 하나님의 관계 안에서, 아무런 조건도 없이 그냥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행위이다. 그 하나님은 예수의 몸이고 예수의 시간이고 예수의 사역이다.
아무런 조건 없이 남을 위한 삶의 감사로 살아야 진정한 구원의 완성이 있다. 구원은 감사로 마침표를 찍는다. 그렇기 위해서는 먼저 믿음의 행위를 해야 한다. 그 믿음의 행위는 누군가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조건과 비교를 뛰어넘는 존재의 감사로 살자. 목사 부족하다. 그러나 목사도 존재로 감사로 받자. 아내도 남편도 부족하다. 하지만 존재함으로 감사하자.
감사하면 표현하고 살자.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살자. 우리에겐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비밀이 있고 신비가 있다. 10명의 ‘이방인의 충만한 수’를 채워야 하는 사명이 있다. 그 미션을 이루기 위해서 먼저 내가 감사가 일상이 되어야 한다. 감사가 구원이다.
그러면 감사의 씨를 심는 농부가 될 수 있다. 예수님에게는 한 사람이 감사의 씨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감사의 씨를 남겨 두시고 이 이방인 한 사람을 통해서 9명을 부르시기를 원하신다. 오늘, 우리가 감사의 씨다. 감사 하면 구원을 이루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남은 사명이 있다.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감사의 씨를 심어야 한다.
감사의 말을 할 수 있도록 누군가에게 ‘말의 길’을 알려주고 ‘감사의 길’을 알려주고 ‘구원의 길’을 알려 주어야 한다. 가능하면 믿음 안에서 돕는 자로 살아야 하고 기꺼이 진리를 위해서, 생명을 위해서 자신에게 있는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릴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농부는 기계를 조작하는 사람이 아니다. 농부는 살아있는 생명을 다루는 사람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하늘을 경험하는 사람이다. 사람 농사는 감사로 지어진다는 의미이고 결과는 하나님께 위임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아무것도 없지만 예수께로 돌아가서 감사와 감격과 감동의 역사가 오늘, 우리의 마음에서 살아 역사하기를 바란다. 우리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 나라가 더 충만케 되길 기대하고 소망한다. 믿음으로 감사의 씨를 가정 가운데, 이 사회 가운데, 이 민족 가운데, 아니 이 열방 가운데 심기를 바란다. 아홉을 우리가 불러 모으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사시기 바란다.
예수감사 5
눅 17:11-19, 합 3:16-1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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