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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로부터의 해방을 만끽했던 사람 눅 7:36~50, 시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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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09-28 09:04
조회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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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 지역의 이 여인은 누구인가요? 굳이 확인을 한다면, 막달라 마리아일 것이라고 성경학자들은 믿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믿습니다. 이 사건 이후 누가는 누가복음 8장 2절에 이 여인의 이름을 기록합니다. 이 마리아는 오늘 본문의 사건 이전에 예수님께 병 고침을 받은 사람으로 일곱 귀신이 나간 가버나움 지역의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막달라는 동네 이름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성경은 막달아 마리아와 베다니 마리아의 두 옥합을 깬 여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원이 다른 옥합입니다.
성경에 보면 막달아 마리아는 예수님과 발걸음을 함께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여인을 예수님의 제자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예루살렘까지 쫓아갔고, 제자들 대부분이 죽음이 두려워서 예수님의 곁을 떠났던 그 때에도 십자가 곁을 지켰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시체에 향유를 바르기 위해 무덤에 갔던 사람이고, 빈 무덤에서 천사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최초로 제자들에게 증명한 증인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난 복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처음과 끝가지 함께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의 시작과 끝을 지켰던 믿음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그것이 오늘의 주제인 죄 사함이라는 죄의 용서를 받은 믿음입니다. 그는 죄 사함을 받은 인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여인이 가지고 있던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도 믿음으로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7장 39절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본문을 보면 이 여인은 예수님은 누구인지 모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인된 죄인인 것입니다. 이 여인의 죄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막달라 마리아가 몸을 파는 여인이라는 기록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 여인을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한 것은 일곱 귀신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7이 완전수인 것을 생각한다면 완전히 미친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곱 귀신의 여인이기 때문에 그는 몸을 파는 창녀라기보다는 영혼을 팔았던 영적인 창녀였고, 일곱 귀신을 섬겼던 무녀였고, 사람들이 보기엔 광녀였습니다.
성경은 무당을 살려두지 말라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위기 20장 27절,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 가리라.
공식적으로 죽일 수 있는 사람이 귀신들린 미친사람인 것입니다. 그 시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녀는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거짓 영으로 썩은 냄새를 피우고 살던 그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에게 치유를 받아 그것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그 자유함으로 그녀는 사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답게 관계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사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한마디로 고백하면, 죄 사함이라는 죄의 용서입니다. 매어 있는 죄로부터의 해방을 만끽하고 충분히 경험했던 사람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35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눅 7:36~50, 시 23:56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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