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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자 눅 7:36~50, 시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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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10-02 08:30
조회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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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편 5~6절은 가장 근원적인 은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23편의 말씀은 다윗의 고백입니다. 이 말씀에는 두 가지의 측면이 숨겨져 있습니다. 1~4절은 목자와 양의 관계이고 5~6절은 주인과 손님의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5~6절은 하나님의집에 초청하신 분은 하나님이고 초대 받은 자는 다윗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집에 초대받은 자임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초대 받은 자라는 생각이 있어야 누군가를 초대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판단하고 미워하고 밀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의 집에 초대 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그 사람을 은혜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원수까지도 초청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원수는 나를 죽이기를 작정하고 쫓아오는 악인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하나님의 집으로 초대하셨습니다. 그곳이 얼마나 안전한가 하면 원수 앞에서도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주님은 나를 초청 하셨을 뿐 아니라 내 머리에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초대 받은 사람에 대한 존경의 표시입니다. 내 잔이 넘치도록 환대받은 자입니다. 인색하고 계산하고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에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십니다. 아들까지 내어주신 분이 무엇을 아까워하시겠습니까? 내 잔이 차고 넘치는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그리고 6절입니다.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자가 됩니다.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집으로 초대하고 환대하실 뿐 아니라 영원히 살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누군가를 초청하고 누군가를 환대하며 누군가를 영원히 살아가게 하는 자가 됩니다. 내 마음에 사랑이 많아지고 많은 사랑의 표현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어떤 때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어떤 때는 손을 들고 기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의 표현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은혜 위에 은혜가 더해집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집에 초대받은 자이고 환대받은 자이고 그 집에서 영원히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시작됩니다. 그 사랑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35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눅 7:36~50, 시 23:56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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