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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의 빚을 탕감 받은 마음으로 눅 7:36~50, 시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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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09-30 09:12
조회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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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주님이 병을 고쳐 ‘한 죄’를 사해주신 사건을 전 재산의 빚을 탕감 받은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는 구원의 복음을 받았습니다. 그 구원의 믿음이 무엇이었습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믿음의 행위로 3가지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행위로 여인은 시몬과 비교했을 때 뛰어나고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이 여인은 감사와 감격과 감동이 있는 믿음의 표현을 했습니다. 44절부터 46절까지 예수님은 바리새인 시몬의 행동과 비교해 주십니다. 시몬이라는 뜻은 ‘들음’이라는 뜻으로, 히브리어 ‘쉐마’라는 단어와 같습니다. 바리새인 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표현이 없습니다. 믿음의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믿음의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시몬은 주님을 자기 집으로 초대는 했지만 진정으로 환대하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초대하고는 예수님이 정결의식을 갖도록 물도 주지 않았고, 입 맞추는 기본인사도 생략했고, 존중의 표시로 기름 부으심도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여인은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베풀었습니다. 주인은 바리새인 시몬이었지만 진짜 주인으로 주님을 환대한 것은 이 여인입니다. 받은 것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주님을 최고의 손님으로 대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대접의 마음이 감사이고, 감격이고, 감동이고, 환대의 드림입니다.
두 번째 이 여인에게는 피와 땀과 눈물이라는 사랑의 표현이 있었습니다. 정결의식과 기본인사와 존중의 표시를 한 것 그 이상으로 ‘하나 더’ 주님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씻을 물 대신에 그는 눈물로 발을 씻겼습니다. 어깨를 부딪치는 인사 대신 발에 입을 맞춤으로 자신의 사랑을 몸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감람유를 바르는 대신 옥합을 깨서 ‘나드’향유로 주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물질이 아깝지 않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피라는 생명, 땀이라는 최선, 눈물이라는 노력과 열정을 드렸습니다. 자신의 모든 생명을 걸고 주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낭비를 통해 상대방을 거룩한 존재로 세워주고 있습니다. 거룩한 낭비가 누군가를 거룩한 존재로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낭비하지 않고 저축하고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거룩한 낭비를 통해 누군가를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세 번째 이 여인에게는 자유와 환대와 평안의 소망의 표현이 있었습니다. 죄 사함을 받은 자에게는 거침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죄인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자신의 처지를 모욕하고 비하한다고 한들 개의치 않습니다. 오직 주님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평가나 수군거림이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자유롭게 이 집의 주인으로 주님을 환대합니다. 구원의 믿음이 이 여인의 믿음이었고, 주님은 그 믿음으로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 시몬은 이 여인의 믿음과는 반대입니다. 초대는 했지만 환대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수준만큼만 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을 존중은 해서 랍비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희생하면서까지 사랑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능력만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리새인 시몬은 주님을 이해는 했습니다.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좋은 선생님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인식만큼만 주님을 이해하고 따릅니다. 이것이 우리 마음의 집에 주님을 초대한 자의 모습이 되면 안 됩니다. 주님을 내 마음의 집의 거실에 모셔두고는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35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눅 7:36~50, 시 23:56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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