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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님의 빛 눅 8:16~18, 사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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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10-18 08:50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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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좋은 마음의 땅만이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말씀의 씨를 마음의 귀로 듣고 마음의 자리에 말씀을 두고 지킵니다. 돌이라는 사건과 가시라는 상처를 딛고 견디고 기다리면 말씀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경은 말씀의 열매가 거룩한 열매, 성령의 열매, 빛의 열매, 의의 열매라고 말씀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빛의 열매로써의 말씀의 결실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9절에 보면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은 주님과의 관계의 결과물들입니다. 빛의 근원이신 주님이 어둠의 세상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 빛의 씨를 받은 사람들도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모든 믿는 사람들이 빛과 소금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빛의 열매로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또 하나는 빛의 열매의 최종적인 결과가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미리 말한다면, 빛의 열매는 하나님 나라의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 것인지를, 또 하나는 그 공간을 무엇으로 채워 나가는 것인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누가복음 8장 10절에 보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있습니다. 이 비밀은 하나님의 계시로만 알 수 있습니다. 계시라는 의미가 ‘커튼을 거둔다’라는 뜻인데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숨기시고 감추신 것이 빛의 열매로 드러나는 시간이 온다는 뜻입니다.
빛이 비취는 순간,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숨기고 감춰진 것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요한복음 9장 5절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다’라고 하셨듯이, 이 빛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들어가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오는 사람들입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은 빛으로 오신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빛 안으로 들어가서 믿는 자들만이 눈이 밝아져서 새로운 세계, 하나님나라를 보게 됩니다.
죽어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암흑의 세계, 땅의 감옥이라는 이 세상 안에서 하나님이 숨겨 놓으시고 감추신 놀라운 하나님의 보석들,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됩니다. 빛이신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순간 어둠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인간의 몸으로 오셨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빛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빛의 몸으로 오신 주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의 빛으로 우리의 몸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빛의 자녀의 삶으로 살게 되면 주님의 빛으로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드러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38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눅 8:16~18, 사 5:1~2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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