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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 눅 8:22~25, 시 107:2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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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11-02 09:15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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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세 개의 비유를 통해 말씀의 자리가 마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모든 역사가 하나님나라의 역사로 이뤄집니다. 말씀의 세계가 있고 세상의 세계가 있습니다. 마틴 루터는 이것을 두 왕국이라고 했습니다. 하늘의 왕국과 세상의 왕국입니다.
하늘의 왕국과 세상의 왕국이 부딪치며 살고 있는 우리가 원래는 하나님의 본성을 따라서 진리로 살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진리의 순서라고 하는 순리를 따라 삽니다. 진리 안에서 순리대로 살면 하나님의 순리,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하나님의 큰 그림 우리가 이해할 수 없고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세계가 있습니다. 진리 순리 섭리 이것이 우리가 믿음의 삶으로 살아가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진리가 거짓이 되고 순리가 역리가 되고 섭리가 우연이 되었습니다. 우연이라는 것은 기적을 이야기 합니다. 본래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순리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살아야 하는데 죄가 들어와 거짓이 진리가 되고 비 진리가 진리가 되었습니다. 순리가 역리가 되고 역리의 삶이 순리가 되고 우연히 일어나는 사건은 원래 자연이었는데 이것이 기적이 되었습니다. 복음의 능력은 거짓을 진리로 바뀌고 역리가 순리가 되는 역사이고 기적이 하나님의 섭리가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8장에서는 말의 역사, 말씀의 능력을 3가지의 기적으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이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마음의 자리에 있는 말씀의 능력은 믿는 우리를 자연의 멸망으로부터 보호해주시고, 귀신들의 지배를 무너뜨리며, 죽음을 극복하는 기적입니다. 하지만 이 기적들이 반복되면 자연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이것이 자연입니다. 귀신들의 지배를 무너뜨리고 죽음을 극복하는 사람들로 회복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자연입니다.
하나님의 세계도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님나라의 자연스러움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자유와 생명과 평화를 이루는 말씀의 능력이 오늘 멸망하지 않는 인생, 세상의 지배를 거부하는 영의 인생,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영생을 살게 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당연한 것입니다.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요일 3:13)
세상은 거짓의 영이 다스리고, 역리의 삶이고, 우연으로 이루어진 일들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이 모든 것들이 진리도 아니고, 순리도 아니고, 섭리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삶을 우리는 기적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의 기적으로 기록된 사건들을 기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하나님나라에서는 자연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사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폭풍 속에서도 세상의 영을 꾸짖고, 귀신의 영을 내쫓고, 죽음의 영에게 지지 않는 인생입니다. 이것이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겐 자연스러운 모습인 것을 분명하게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40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눅 8:22~25, 시 107:23~32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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