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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는 마음의 태도 눅 8:19~21, 민 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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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10-25 09:04
조회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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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말씀은 ‘듣는 믿음’이라는 주제의 ‘세 번째 마음의 원리’를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15절에 ‘말씀을 듣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18절에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21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라고 했습니다. 세 개의 비유는 주제가 같습니다.
마음의 귀가 열려야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알게 된다는 것이 주제입니다. 로마서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자리는 입과 마음입니다. 믿음의 말씀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습니다. 말씀이 입과 마음에 있기 위해서는 ‘잘 들어야’합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입니다. 세 가지의 시리즈는 예수님이 듣는 믿음에 대해 설명하신 것입니다.
먼저 말씀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마음을 낮추고 주의 말씀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이 착하고 좋은 마음입니다. 듣는 마음의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내하는 마음입니다. 말씀을 입과 마음의 자리에 두기를 작정하고 말씀이 말씀이 될 때까지, 말씀이 육신이 될 때까지 이겨내는 태도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음대로 되나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두 번째 비유로 등불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는 뜻입니다. 사건을 만날 때마다, 환경을 만날 때마다, 사람을 대할 때마다 자기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속마음을 잘 관찰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듣고 관찰하지 않으면 자신의 것으로만 적용하거나 쉽게 말씀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나요? 몸으로 듣고 있어야 진짜입니다. 자신에게 적용해야 진리의 말씀입니다. 의와 평안과 희락이 나에게 적용이 된다면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의 결과는 18절입니다. 부익부 빈익빈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관계의 풍성함과 부요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말씀이 없다면 외로움과 절망뿐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나라의 새로운 관계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그 관계의 원리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한다면, 말씀을 듣고 행하면 새로운 관계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가족, 새로운 관계에 눈이 열립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39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눅 8:19~21, 민 3:11~13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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