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나님나라의 가족 눅 8:19~21, 민 3:11~13 |
 |
|
|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10-29 07:15
조회 : 28
|
|
|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2457
|
|
예수님은 혈연의 가족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나라의 가족으로 관계를 더 넓히고, 수준을 더 높이고, 더 친밀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말씀으로 행하는 결실입니다. 영적 가족관계의 최고의 결실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장자의 신앙입니다. 이것은 남자냐 여자냐 하는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란 교회를 말합니다. 하나님나라의 비밀이 교회 안에 있습니다. 특히 말씀의 결실은 하나님나라, 교회를 세워나가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그 왕 같은 제사장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이 모임이 예수 그리스도의 장자들의 모임입니다.
영적인 장자의 권리가 레위인들에게 있다는 것이 민수기 3장 11-13절 말씀입니다. 원래 야곱의 12아들의 장자는 르우벤이었습니다. 하지만 르우벤은 서모 빌하와 간통하고 장자의 명분과 축복을 빼앗겼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할례라는 거룩한 부활의 신앙을 꾀하는 자기 생각으로 원수의 피를 흘리게 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이것이 세겜의 죄였습니다. 그리고 육적인 장자권은 네 번째 아들인 유다에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장자의 권리는 요셉에게 넘어갔습니다.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야곱의 아들로 정하고 두 배의 땅을 넘겨줬습니다. 영적인 장자의 권리를 준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또 다른 영적인 장자의 모임을 그 족속에게 넘겨줬습니다. 그것이 애굽에서 탈출 할 때 장자의 죽음과 맞바꾼 이스라엘의 장자들의 모임입니다. 그 말씀이 오늘 민수기 3장의 말씀입니다. 모든 장자들의 총회가 이스라엘이고, 그 장자의 모임의 상징으로 레위족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열방의 제사장의 나라로 세우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습니다. 장자의 책임을 가지고 이방인들을 하나님나라의 가족으로 만들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선민의식에 빠져 장자의 역할을 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장자권을 빼앗겼습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39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눅 8:19~21, 민 3:11~13
God bless u~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