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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세 가지 마음 눅 8:19~21, 민 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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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10-31 08:19
조회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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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에게 필요한 마음은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제사장은 사람을 향한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사람들의 죄를 정죄하기 보다는 그 죄를 짊어지는 사람입니다. 매일 제사를 통해서 사람들이 거룩함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자신의 시간을 사용하고 자신의 사적인 관계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제사장에게 가장 중요한 마음은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마음’입니다. 말씀을 듣는 자는 들어주는 마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긍휼의 마음이 있는 사람이 들어줄 수 있습니다. 긍휼은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일치하려는 태도입니다. 장자의 신앙은 일치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얻습니다. 생명을 얻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의 신앙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이고, 모인 사람들이 서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교회가 추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들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잘 들어주는 교회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함께 공감하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울어주고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견뎌내는 것입니다.
또한 제사장의 마음은 물질을 흘려보내는 마음입니다. 레위족속인 제사장족속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십의 일조를 받습니다. 그러면 다른 족속보다 이들은 30%를 더 받아 사용합니다. 더 받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섬기는 물질로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더 많이 받은 제사장은 더 많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 흘려보냅니다.
누가 제사장인가요? 목사인가요?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30%를 더 받기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30%가 더 들어오면 그것을 다 사용하고 또 30%를 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밑빠진 독과 같은 재정의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닫힌재정으로 살아야 합니다. 장자는 2배를 받습니다. 2배를 더 받는 이유는 아버지의 뜻과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더 받은 재정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장자의 마음은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의 마음입니다. 레위족속은 자기 땅과 집이 없습니다. 자기를 보호하는 성읍도 없습니다. 단지 제사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장자의 신앙은 자기에게 맡겨진 집을 일으키고 바르게 세워야 하는 의무를 가지는 것입니다. 장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사용해 자신에게 주어진 집을 세워갑니다. 그것이 장자가 부모로부터 두 배의 유산을 이어받는 이유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장자로 부르심을 받은 믿는 우리도 하나님나라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 자신의 것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족을 위한 장자의 신앙입니다.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자신의 몸에 적용하면서 인내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나라의 새로운 관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들을 가족으로 만들기 위한 믿음의 행위를 드러내야 합니다. 그것이 장자의 믿음입니다. 이 장자의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하나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39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눅 8:19~21, 민 3:11~13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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