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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불-연속설교 2. 소멸하는 불(출3:1-12, 히4:12-13) 주일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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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0-11-07 00:18
조회 : 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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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그 온유함이 지면의 어떤 사람 보다 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최고의 지도자, 해방자, 건국자이며 입법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분노함으로 사람을 죽인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사람입니다.
모세의 광야생활 40년은 원망과 분노의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의 열심,
오해, 착각에 빠져있는 마음은 광야의 마음입니다. 그런 모세 에게 하나님께서
불로 찾아오셨습니다. 너무 흔한 떨기나무 가운데, 타고 있는데 타지 않는 불로
오셔서 하나님의 열심으로 사람의 열심과 좌절 잘못된 내려놓음들 원망과 불평들을 태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불로 모세를 다시 하나님의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불이 내 안에 오시면 삶의 목적이 분명해 집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택을 하게되며 하나님이 내 삶의 우선순위가 됩니다.
모세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오시면 우리의 인생이 새롭게 해석됩니다.
우리의 원망과 분노를 다 태우실 소멸하는 불은 바로 성령의 불, 말씀의 불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
그 불이 우리의 '자아'를 태워 우리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받은 말씀이 신앙화 되고, 생활화 되고, 체질화 되면 우리의 성품과
우선순위가 바뀌어 결국 운명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우리의 무의식/의식/몸을 회복시키십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수술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여
다름과 틀림, 한계와 오류를 분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사랑의 주님은 우리를 끝까지 신뢰하고 칭찬하시며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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