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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불 4. 생명의 불(슥 12:6-9, 고후 4:1-6) 주일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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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0-11-15 14:07
조회 :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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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먼저 받는 것입니다. 받은 후에 줄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나를 온전케 합니다. 하지만 받지않아도 줄수 있는
나의 한계를 넘어서 주는 죽기까지 헌신하는 사랑은 생명을 낳습니다.
주님께서 '가서 제자 삼으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를 낳을수 있는 사랑입니다.
생명은 사랑을 공급 받을수 있는 연결점이 있어야 합니다.
생명은 생명의 근원과 연결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랑의 공급을 통해
다른 생명을 낳을 수 있는 성장에 이르게 됩니다.
말씀과 기도, 하나님 앞에서의 예배를 통한 하나님 사랑의 공급이
죽기까지 사랑하는 근접할수 없는 하나님의 불에 이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네가 불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그가 먹는 그것이다.(포에르 바흐)' 라는 명제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는 것은 그 사람의 존재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먹는 것이 '나의 나됨'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영/육, 거룩한 것/거룩하지 않은 것, 종교적/세속적인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생명의 죽음을 통해 생명을 연장할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먹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음식을 통해
하나님을 기억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죽음으로 생명을 얻은 것이 우리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배고파 하기를 그친 것이 바로 죄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결핍을 경험하고 있어야 진정으로 먹을 것을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과 공동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필요, 하나님을 경외함, 하나님의'공의' 없이 존재한다면
그 가정의 행복이 헛된 행복이며, 그 공동체는 규모없이 방자하게 사는 것이고
그 나라와 민족은 연약한 자를 핍박하는 우상화 된 나라와 민족일 뿐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빛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심은 크리스찬이 불을 가지고 사는 사람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불, 생명의 불로 살기 위해서 우리는
첫째, 세상에서 결핍을 찾아내야합니다.
거룩한 불만을 가지고 passover(유월) 넘어서 보아야 합니다.(over)
둘째, 세상과 떨어진 곳에서 쉬어야 합니다. 주의 날(주일)에 세상을 벗어나서
거룩한 안식에 거해야 합니다. (away)
셋째, 세상 보다 큰 자는 세상에 탐낼 것이 없습니다.
거룩한 열정을 가지고 예수그리스도로 덮어서 모든 상황과 문제를 보아야 합니다.(up)
생명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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